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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가 본 이재명이 대선에서 지는 길
작성자 maple5     게시물번호 15704 작성일 2022-02-15 08:36 조회수 2620

 

문재인이 윤석열에 꽂혀 검찰총장으로서의 그의 자질을 평가할 기회가 없었다는 유인태의  말은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되기전에는 민주진영에서 환호했고 그가 검찰총장이 되고 나서는 보수진영에서 환호했다.  대통령 자질이있고 없고를 떠나 보수진영의 대통령 후보가 된 그는 이제 보수 유권자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실현할 유일한 희망이다. 

정권교체론은 현 집권세력의 실정에서 비롯되었다. 정권교체론이 점점 강화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가 윤석열의 운명을 결정 할 것이다.  이번 대선은 점점 이재명 대 윤석열의 대결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 대 윤석열의 대결로 가고있다. 이 길은 명백히 이재명이 지는 길이다. 

 

유승민과 안철수는 이재명에게도 탐나는 인물이다. 경선이후 가만히 있던 유승민이 윤석열팀에 합류하고 안철수와의 단일화에 성공하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보수 유권자들은 더욱 윤석열로 결집 할 것이다.  이재명이 이 추세를 깨트리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지지율이 더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전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될 수 있었던것 역시 그녀의 자질과 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니라 보수유권자들이 결집 했기 때문이었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결집했듯이....

앞으로 이재명은 DJP 연합수준의 판을 깰 이벤트를 만들 수 있을까?  이재명이 정동영과 똑 같은 길로 갈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의 실패와 맞물려 있는 이재명의 불운이자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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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  2022-02-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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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국짐당갔으면 필승인데. 더불어민주당 삽질에 지친 대한민국 인민들은 정권교체를 원해요. 그게 전부에요.

한별  |  2022-02-15 12:27         
3     2    

냉장고 잘 찾아보지도 않고 먹을거 없다고 하죠

새로운 분 후보등록하셨습니다

9번입니다

덕수상업고등학교
국제대학교
행정고시 합격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박사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유권자의 절반이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하는 선거이기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결집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영??? 개나줘야 할 때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말 최최최악으로 창피한 선거입니다.

한넘은 영장들고 올테고
한넘은 연장들고 올테고…둘다 싫어요!

GOOD  |  2022-02-15 21:43         
2     1    

대부분의 언론이 이렇게 까지 지원하는데 윤석열 후보가 떨어진다면, 우리나라에 새로운 언론지평이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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