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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운영진한테 물어볼께요.
작성자 캘거리야00     게시물번호 15730 작성일 2022-02-18 12:09 조회수 3242

군대에서 들었던 말중에 전쟁이나면 옆에 있는 동료들의 함성소리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뛰어나간다고 합니다.  저도 말을 아끼려 했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의 글들에 힘입어 저같은 쭈굴이 소심이도 한번 질문을 던져봅니다.

 

1. 게시판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운영자님에 대한글에(제 기준엔 모두) 본인이 가지신 신념으로 항상 장황하게 반박만하시며 가지신 신념을 바탕으로 만드신 운영규정을 내세우시며 의견을 묵살하는 일괄적인 행보 덕분에 벽에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저포함).

 

혹시 올라오는 운영자님의 신념과 반대되는의견, 건의를 수용하거나 혹은 운영규정을 수정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

 

2.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운영자님께서 게시판이 싫으면 오지 마세요란 말을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이번 계기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쌍팔년도식의 마인드를 갖고 운영하시고 계셔서 젊은 세대나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이 안되는 거구나 한편으론 이해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껏 그런식으로 말씀하신 적은 없으신데  몇 몇 cn드림 운영에 대해 말하는 글에 달리는 운영자님의 지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항상 저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은

 

Cn드림이 마음에 안들면 오지마세요 라는 말은 운영자님이 이제껏 추구해온 방식이며 생각인가요 아니면 지인의 의견에 힘입어 나온 이야기인가요?

 

3. 이건 상어님이 말씀하신 이야기에 살을 좀 보태어 질문하겠습니다. 

 

상어님이 말씀하신 공용공간을 특정인물들이 종교적/정치적인 이야기들로 도배가 되어 너나 할것없이 자기의 종교적/정치적 성향을 뽐내며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반박글이 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클립보드님은 다른 글에서 자유게시판은 모두가 노는 놀이터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모두가 놀 수 있는 놀이터에 특정인물들이 붙박이로 앉아서 정치적/종교적인 말을 하며 언쟁을 부립니다.

단지 그들은 모두가 사용해야 하는 놀이터를 점령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 놀이터에서 항상 그렇게 언쟁을 하고 있는 것일뿐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에겐 편하게 와서 마음껏 놀아라고 합니다.

알버타로 유학온 학생, 워킹홀리데이를 하러 온 젊은세대, 이제 이민 오신 분들이 여기 자유게시판에 와서 보이는 글들을 보고 그려지는 첫 이미지가 뭘까요?

예전에도 누군가 건의 했다가 거절당한 것 같은데 종교/정치 게시판을 따로 만들 생각은 없는건가요?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금전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전 지금 종교/정치적 글을 올리는 그 분들을 다락방으로 모시고 우리끼리 놀자는 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전 클립보드님을 글을 최근까지 단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최근에 올리신 벤프여행 이야기를 읽었는데 상당히 재밌고 유익한 글이며 글을 생각보다 잘 쓰셔서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나도 색안경을 끼고 있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부분의 유입자들은 지금의 게시판의 추세에 대부분 색안경을 끼고 시작하게 될꺼 같습니다. 종교/정치적인 글만 살짝 옆으로 빼면 좀 더 분위기가 가벼워 질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답변중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도 많습니다. 알버타를 대표하는 신문사 운영자님이라면 싫으면 오지마라는 갑질 적인 태도는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뭐 최근에 많은 글들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고 믿겠습니다). 뭐 운영자님 비지니스니 운영자님 마음대로 다 라고 말한다면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글들을 부디 소수의 의견이라 묵살하지 않고 이번 한번만 조금만 더 신중히 생각하셔서 못난 우리 젊은꼰대들도 수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전 갱생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기회를 받지 못하거나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 불쌍한 젊은꼰대들이 좀 더 많이 유입되서 좀 더 활발하고 건강한 그런 게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제가 글을 너무 안 적다보니 두서 없이 정말 글을 못적는거 같은데 제 질문과 의미가 잘 전달 되길 바랍니다.

 

 


12           0
 
운영팀  |  2022-02-18 13:39         
0     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따로 답변은 필요 없을것 같아 생략합니다.

bachmn  |  2022-02-18 18:45         
1     2    

제가 CN드림 운영진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CN드림 신문을 읽고 있는 한 독자의 입장과 관점에서
참고하시도록 저의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1. 게시판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운영자님에 대한 글에(제 기준엔 모두) 본인이 가지신 신념으로 항상 장황하게 반박만하시며 가지신 신념을 바탕으로 만드신 운영규정을 내세우시며 의견을 묵살하는 일괄적인 행보 덕분에 벽에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 포함)

이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은
운영자님 본인이 가지신 신념이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편협하고 왜곡된 관점으로 운영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만의 신념이라기 보다는 보편 타당한 매스컴 운영의

기준에 입각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은 법적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한 글들을 게시하고 운영하는 CN드림도 위험하게 됩니다.

의견을 묵살(ignore)하는 행보라면 장황하게 반박할 필요도 없겠지요.

보시는 관점에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고 원활한 소통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캘거리 선 신문에는 비키니 여성사진들이 게재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음란하게 보일 수도 있고, 건강미 넘치는 화보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CN드림 자유게시판에 여성 비키니 사진 올리시는 분은 안 계시지만

캘거리 선 신문사에 그 페이지를 삭제해 달라고 건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검토하여서 삭제 처리가 되지 않는 결정이 났다고 해서 벽에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원활한 소통을 한 것이고 최종결정권한은 그 신문사의 편집부에 있는 것이지요.

2.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운영자님께서 게시판이 싫으면 오지 마세요 란 말을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이번 계기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쌍 팔 년도 식의 마인드를 갖고 운영하시고 계셔서 젊은 세대나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이 안 되는 거구나 한편으론 이해 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껏 그런 식으로 말씀하신 적은 없으신데 몇 몇 cn드림 운영에 대해 말하는 글에 달리는 운영자님의 지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항상 저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은Cn드림이 마음에 안 들면 오지 마세요 라는 말은 운영자님이 이제껏 추구해온 방식이며 생각인가요 아니면 지인의 의견에 힘입어 나온 이야기인가요?

이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은
CN드림을 포함한 모든 신문을 읽으시는 관점에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신문을 읽을 때에 1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든 기사를 읽지는 않습니다.

자유게시판도 마찬가지 관점으로 접근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저 또한 자유게시판에 제목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통과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런 글들을 올리느냐고 CN드림에 건의하거나

그 글을 올리신 분에게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습니다. 자유 게시판이기 때문이죠.

읽기를 원하지 않는, 마음에 안 드는 글이 있으시면 그냥 통과하면 된다는 의미이죠.

CN드림 모든 글이 마음에 들 수는 없습니다. 교민대상이지만 일반 신문이니까요.

캘거리 헤럴드 또는 선 신문에서 안 읽고 싶은 기사는 안 읽는 것과 같은 것이죠.

제가 올렸던 댓 글을 유심히 다시 보시면, ‘자유게시판에 오지 말라’고 한 적은

없으며, ‘마음에 안 드는 글은 안 읽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아예 웹사이트 운영 자체를 안 하는 교민 신문도 있고, 자유 게시판 기능이 있는

다른 교민 신문도 있지만 조회 독자 수는 CN 드림이 월등합니다.

CN드림에는 ‘묻고 답하기’ 섹션을 통하여서 이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교민 생활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운영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상세히 설명과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사들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자유 게시판은 그 중 한 섹션 정도이죠.


3. 운영자님의 답변 중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도 많습니다. 알버타를 대표하는 신문사 운영자님이라면 싫으면 오지 마라는 갑 질 적인 태도는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뭐 최근에 많은 글들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고 믿겠습니다). 뭐 운영자님 비지니스니 운영자님 마음대로 다 라고 말한다면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글들을 부디 소수의 의견이라 묵 살하지 않고 이번 한번만 조금만 더 신중히 생각하셔서 못난 우리 젊은 꼰대들도 수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전 갱생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기회를 받지 못하거나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 불쌍한 젊은 꼰대들이 좀 더 많이 유입되서 좀 더 활발하고 건강한 그런 게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은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원인은 특정인이 작성하는 글들이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이죠.

저는 그 특정인이 작성하는 글 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읽고 싶은 글들만 읽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글과 기사는 안 읽으면 되는 것이죠.

캘거리 헤럴드, 선등 신문 정기 구독자도 모든 기사를 읽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신문 운영 규정상 문제가 없는 글들을

왜 올리느냐고 건의를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반영여부는 편집부에서 결정하죠.

반영이 안 된다고 묵살 (ignore)이 아니라, 검토 후 기각 (dismiss) 으로 이해됩니다.

특정인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든지 글을 마음껏 올리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이기 때문이죠. 애당초 글 올리시는 분들을 갑질처럼 차별,제한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인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쾌한 반응을 노골적으로

표시하는 글을 올리면 그러한 글 또한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추천과 반대 버튼 기능이 있지만, 그 버튼을 누르시는 분들은

전체 조회 독자 수에 비하면 항상 극소수 입니다. 아무리 많은 추천수도 5%가 안됩니다.

대부분은 그냥 기사를 읽는 것처럼 읽고 지나갑니다. 신문이니까요.





캘거리야00  |  2022-02-18 21:32         
4     1    

bachmn은 운영팀 어느 분의 지인인걸로 아는데 굳이 운영진은 답변 안하겠다는 내용에 장황하게 방어 안해 주셔도 됩니다. 긴 글을 열심히 써주셨지만 읽지 안고 넘어가겠습니다(전 운영팀의 답변을 원했지 다른 대변인의 이야기를 원한다 아닙니다)다른 글에서의 운영팀의 답변으로 제가 알아서 이해했습니다.
수고하세요

운영팀  |  2022-02-20 09:07         
1     0    

bachmn님은 CN드림 발행인과 지인은 맞는데
바크님은 광고주중 한명일 뿐이고 광고주라서 같이 식사 한게 지난 10여년간 두번정도 됩니다.
그분과 마지막으로 식사하고 얼굴 본게 약 6~7년정도 된것 같아요
사적으로 업무적인것 외에 연락해본적도 없구요

그분이 발행인과 아주 가까운 사이라서 이런 답변을 달아준것으로 오해하시는것 같아 답변 답니다.
귀하도 자유롭게 발언하고 있듯이 바크님도 회원의 한명으로 답변을 달 권리가 있는 것이므로 캘거리야님의 이 주장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글 삭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캘거리야00  |  2022-02-20 09:17         
0     0    

운영자님의 답변을 볼 때마다 너무 혼동이 옵니다.
어느 곳에선 하라고하고 어디선 하지말라고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캘거리야00  |  2022-02-20 09:29         
0     0    

운영자님과 절친인지 아닌지 전 모르고 운영자님께서 예전에 bachmn님을 아는 지인이라고 표현하셨기 때문에 지인이라고 한 것 뿐입니다. 저 또한 제
견해를 자유롭게 밝힌 것 뿐인데 왜 삭제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운영방침에 어긋난 건가요? 아니면 제가 허위사실 유포한건가요? Bachmn님을 비방한건가요? 운영자님께서 삭제하시고 여기에 이유를 달아주세요 저 말고도 아주 헷갈리는 분들이 많을듯해 보입니다.

캘거리야00  |  2022-02-20 09:37         
0     0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014&category=&searchWord=nature&page=4

위 글에서 운영팀에서도 아는 지인이라고 말씀하셨던 댓글입니다.


운영팀 | 2021-06-19 21:11

워 글 보내준 분은 운영팀에서도 아는 지인이었어요. 회원가입하라고 권유했더니 그분이 가입해서 댓글을 막 하나 달았네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015&category=&searchWord=&page=1

watchdog  |  2022-02-21 02:32         
0     0    

20년도 넘은 제로보드에 의존도가 너무 높다 보니 생기는 문제도 있는데, 운영자님이 그런 선택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말못할 사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비슷한 의견을 몇 년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운영자님이 반드시 수용해야할 의무는 없다는 결론입니다.

최소한 다른 이용자들을 게시판에서 차단할 수 있는 기능만이라도 추가된다면 이용이 크게 편해지겠지만, 제로보드에선 불가능한 걸로 압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게시판을 요즘은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씨엔드림 게시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그에 맞게 운영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유도 없는데 혁신을 해야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고장나지 않은 건 손댈 필요가 없으니까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말입니다.

운영팀  |  2022-02-21 07:06         
0     0    

캘거리야님께

귀하의 글에 보면 "bachmn은 운영팀 어느 분의 지인인걸로 아는데 굳이 운영진은 답변 안하겠다는 내용에 장황하게 방어 안해 주셔도 됩니다. " 라고 쓰셨는데

상대가 지인이든 아니든 그것과 관계없이 상대의 주장에 다른 의견이 있으면 그것만 개진하면 됩니다. "지인이니까 그런 글을 올린거고 그러니 읽은 가치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구요
이렇게 '지인'이라고 귀하가 쓰니 제3자가 볼때는 친하니까 엄호사격해주는구나.. 라고 오해하기 아주 쉽구요. Bach님의 글은 공정하지 않고 편파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Bach님은 그분 나름대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한건데 운영팀과 친하고 그래서 개입하는것처럼 보이게 되니까 그분은 기분이 상할수 있는거구요.

이런 이유로 '지인'이란 표현을 쓴건 잘못되었다고 운영팀에서 주장하는거구요 삭제해주시기 바라며 혹시 이점에 동의못해서 삭제하지 않더라고 앞으로는 부디 토론과 관련없는 건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예를들어 모 회원과 운영팀이 같은 고향, 같은 동호회를 다니는 사람인게 알려졌을 경우 "너희들 같은 모임에 있으니까 같은 고향이라고 이런 글 올린것 아니냐"라는 식의 발언은 자칫 글쓴이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이 될수 있습니다.

bachmn  |  2022-02-21 11:13         
0     0    

운영팀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글을 올리는 것이 자유롭듯이, 댓글을 읽고 안읽고도 자유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댓글 내용을 읽지않고 넘어가는데,

그 내용이 장황하게 방어를 하는 내용인지, CN드림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인지

어떻게 알 수가 있나요? 어불성설인 것이죠.

그런 식의 표현은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캘거리야00  |  2022-02-21 11:50         
1     0    

어불성설이라니요 이번 댓글은 전혀 읽지 않았습니다. 그런식의 표현도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언행으로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bachmn님 아이디로 검색해서 올린 댓글이나 내용을 보면 항상 cn드림 운영진님들을 옹호하고 대변해주는식으로 적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이 방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읽지 않았습니다. 운영진께서는 지인이라고 말씀하셨고 bachmn님은 항상 운영자님을 방어해주는 식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통상적인 오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직접 말해주기전에는 품을 수 있는 생각입니다. 상식적으로 길가다가 옆사람과 시비가 붙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상대방 아는사람인데 하면서 그쪽에 서서 이야기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래서 이 점을 운영자님께서 충분히 설명하셨구요.
운영자님이 오해라고 말씀 하셨고 그걸 듣고 판단은 개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이 오해 할 수 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댓글은 삭제 하지 않고 운영자님 말씀대로 더이상 두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캘거리야00  |  2022-02-21 11:53         
0     0    

Bach님은 그분 나름대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한건데 운영팀과 친하고 그래서 개입하는것처럼 보이게 되니까 그분은 기분이 상할수 있는거구요.

라는 운영자님의 말씀엔 공감하며 이점은 사과 드립니다.

bachmn  |  2022-02-21 12:53         
0     1    

사과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상황에서 사과하는 마음가짐은 참으로 훌륭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CN드림의 담당 변호사가 아니거든요.

저는 CN드림을 옹호한 적이 없으며, 대변한 적도 없고, 방어한 적도 없습니다.

이 글의 댓글 초반부에서 밝혔듯이

CN드림의 독자로서의 입장과 관점에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전의 제가 올린 글들이 CN드림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식의 글들이었므로

이 번 댓글도 읽지는 않았지만, 이번 글도 그런 글일 것이다'

이번 댓글을 읽지 않으시고 이번 댓글 내용을 평가하시는 말씀 자체에

논리적 모순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한자어가 떠올랐습니다.

오해를 하셨다고하니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philby  |  2022-02-21 19:05         
0     0    

bachmn님 안녕하세요.
님이 올리시는 글의 순수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읽은 사람에 따라 CN드림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개관적 입장에서 읽는 사람들은 님의 충정을 이해 하리라고 봅니다.

bachmn  |  2022-02-22 10:59         
0     0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평소 필비님께서 올리시는 글들을 상당히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

일반 신문의 전문 컬럼니스트 의 글들과 다름 없으신
식견과 문장력을 지니신 것으로 느끼며
특히 유럽 문화와 역사에도 해박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잘 부탁드립니다.

이 자유게시판을 읽는 독자수에 비하면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매우 소수이지만
컬럼수준의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더 소수이시죠.

CN드림 자유게시판을
일반 신문컬럼란처럼 풍성하게 기여하시는 수고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운영팀  |  2022-02-22 11:22         
0     0    

캘거리야님.
위로 9번째 글에 보면 “운영팀에서도 아는 지인이다”라고 쓰셨는데 두개의 링크를 열어보아도 운영팀에서는 그런 발언은 한 흔적이 전혀 없어서요.
운영팀의 그 발언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 한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며, 운영팀에서 그런 발언은 한적이 없다면 그 게시글은 삭제부탁드려요.

캘거리야00  |  2022-02-22 11:59         
0     0    

하,,,,,,,,,,,,,,,

여기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위 저의 댓글에서 첫번째 링크를 모 동포가 적은 글이라며 글을 올리시고 다른분이 nature님 본인 아니냐고 의심했더니 아니라고 반박하셨고 그 뒤로 2번째 링크를(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015&category=&searchWord=&page=1)
링크하시면서 그분이 댓글을 달으셨다고 적으셨습니다

분명 bachmn님도 제 댓글을 보셨을테고 본인이 아니라면 저건 본인이 아니라고 반박 하셨을 내용을 안하섰는데 자꾸 삭제를 요구하시면서 물고 늘어지시네요 저는 팔이 심하게 안으로 굽는사람이라 누가 제 고향사람 지인을 욕보인다면 전 일단 제 지인편에서서 지인들을 옹호할꺼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지인이라면 객관성이 떨어진 발언을 할 것이다 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인이라고 편드는거냐 라고 묻는게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할 수 있다는건 운영자님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식이 혼날 때 옹호해주는 부모한테 자식이라고 감싸지 마세요 하는게 인격모독까지 느낄 일인가싶네요. 법정에서도 지인이나 혹은 그 사람과 문제나 마찰이 있던 사람의 증언은 효력이 떨어지구요. 그 점에서 전 동의를 할 수 없어 삭제를 하지 않았고 분명 동의 못하면 삭제 하지말고 언급하지말래서 전 제가 언급 안한다고 분명 말씀드렸는데 말을 번복하시는건가요? 위에도 말씀 드렸다싶히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캘거리야00  |  2022-02-22 12:04         
0     0    

참고로 위의 두번째 링크글에서 댓글은 얼마전 아이디 정지당하신 아보님과 Bachmn 2분밖에 없었고 그전에 댓글을 삭제해도 자진삭제로 남지 않았지만 다른사람의 댓글은 글의 작성일부터 bachmn, 아보님 두 분 이외엔 전혀 없었습니다.

운영팀  |  2022-02-23 07:27         
0     0    

캘거리야님께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014&category=&searchWord=nature&page=4
여기에 있네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운영팀에서 '지인'이라고까지 밝혔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는데
모 독자가 보내온 글을 자꾸 Nature님이 쓴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어 그건 오해라고 말하며 이를 해명하기 위해 쓴 부연설명이었습니다.

당시 지인이라는것은 친하다는 의미가 아니었고 누구인지 신원이 확인되었고 제가 아는 분이었네라..라고 쓴것 뿐인데

이제와서 그 글이... 지인이니까 지원사격해준다는 의미로 지적받을줄은 전혀 예상못했네요
여하튼 그 내용에서 지인이라는 말은 빼고
"인적사항 확인결과 네이쳐님과는 다른 인물임이 확인되었고 이점은 운영팀에서 보증합니다"라고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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