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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21세기7] 예수의 “하느님 나라”는 죽음 후에 가는 저 하늘 밖 “다른 세계”가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의 “가정생활” 속에 있다!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5758 작성일 2022-02-25 06:58 조회수 2225

기독교인이 되고, 교회에 다니는 목적은 죽은 후에 하늘 위 천국에 올라가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은 과거에나 현재에나 미래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수는 그런 거짓된 망상을 가르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인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원초적으로 기독교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탄생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기독교는 로마제국이 황제를 주님, 구세주, 평화의 왕자, 하느님으로 숭배하듯이 예수신격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종교가 아니다. 오직 기독교역사적 예수새로운 의식 인간성을 살아내려는 사람들의 현세적 속에서 태어난 지극히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종교이다. 따라서 기독교하느님을 위한 종교가 아니라, 참된 인간됨과 사람 답게 사는 에 대한 종교이다. 기독교하느님 예수 하느님은 인간의 성숙함과 온전함 곧 인간의 평등과 사랑과 정의를 성취하기 위한 방식과 비전일 뿐이다. 이것이 역사적 예수 정신이고, 예수의 철학이다.

 

예수의 사상과 철학을 증거하는 성서예수가 죽은 후, 30년에서 100년 사이에 여러 지역에서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다양한 예수 전승들이 수집되고 수정첨삭의 편집과정을 거쳐서 창작된 고대 문서들의 작은 묶음이다. 오늘 현대인들이 읽고 있는 신약성서원본이 아니라 많은 필사가들이 실종된 원본을 손으로 베끼는 반복되는 과정에서 양산된 수많은 사본들 중에 지극히 소수의 모음집이다. 다시 말해 성서단행본으로 한 사람의 저자가 단번에 완성한 책이 아니라, 수백 년 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수십명의 저자들이 기록하고 수정하고 복사하는 과정이 수없이 반복되어 현대인들의 손에 들어왔으며, 어린이 동화책처럼 간단히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우리는 성서 원본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알 길이 없다. 다만 성서에 포함되지 못한 수많은 다른 사본들을 통해서 짐작할 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대 문서들이 진실한 책이 될 수 있는 것은 21세기에 현대인들이 참된 인간으로 사람 답게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비전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원초적으로 기독교 성서의 핵심은, 이분법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내세에 대한 교리를 믿어야 초자연적인 기적과 축복과 구원과 행복이 보장된다는 기복적인 무당신앙이 아니다. 

  

많은 근본주의 신자들은 역사적 예수 탐구에 대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만약 예수문자적으로 곧 실제로 성령의 능력에 의해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된 것이 아니라면, 또한 예수의 신성과 성서축자영감설과 무오설을 부정하면 기독교의 믿음은 무엇인가?라고 어리석은 논쟁을 벌린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특정한 한 남자가 특정한 한 여자를 사랑하듯이, 오늘 종교인들의  신앙이란 철저히 주관적이고 절대적으로 유일무이한 것으로 주장한다. 우리의 인간성은 가장 경이로운 순간들과 가장 심오한 체험들에 있어서 특수하다. 내가 나의 아내와 만나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도 다른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 그 사람과 결혼을 했을 것이고, 자녀들을 낳아 함께 살았을 것이다.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며 이렇게 우리의 인간성은 특수한 관계 속에서 성취된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신앙도 유일무이하고 절대적이고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경험된다. 그러나 나의 사랑 신앙 만이 유일무이하게 진실하고 나머지 다른 모든 것들은 잘못된 것이고, 그들은 나처럼 사랑하고 믿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것은 대단히 우스꽝스럽고 유치한 짓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하느님만이 진짜이고 나머지는 가짜라고 고집하면서, 다른 종교인들을 개종시키고, 온 세계를 기독교화하려는 발상은 예수 가르침정신에 크게 어긋나는 비상식적이고 비양심적인 행태이다. 138억 년의 우주진화 세계에서 우주 전체를 구성하는 모든 개체들은 통합적인 생명의 망을 이루고 있다는 과학 발견공개적 계시는 종교인들이 필수적으로 인식해야 하는 우주 법칙이다. 성서기독교는 이러한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진리를 가르친 역사적 예수 정신에 기초하여 탄생했다.

 

예수는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키는 하느님이 아니었으며, 우리를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구원해주는 구세주와 주님과 왕과 초자연적인 신이 아니다. 예수는 자신이 구세주, 하느님, 주님, , 최후의 심판자라고 자칭한 적이 없으며, 또한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런 칭호로 부르라고 강요하거나 가르치지도 않았다. 다만 예수가 죽은 후 수십 년이 지난 후 최초로 신약성서를 기록한 바울이 인간의 존엄성을 하찮은 것으로 폄하하는 로마제국의 인종차별-계급차별-성차별-종교차별-황금만능주의에 항거하기 위하여 황제 전용 호칭들을 예수에게 붙였을 뿐이다.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볼 수 없었던 예수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을 인식한 바울은 제국의 황제는 자신의 주님이 될 수 없으며 오직 예수정신만이 자신의 존엄성 인간성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고백했던 것이다. 따라서 예수에게 황제 전용 호칭들을 붙인 것은 로마제국을 전복시키고 지금 여기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자는 운동의 일환이었다.

 

역사적 예수로부터 시작된 하느님 나라 운동은 최초의 신약성서 저자 바울에 의해서 신학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했으며,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복음서 저자들이 계속해서 예수 이야기로 기록했다. 1세기에 시작된 하느님 나라 운동은 교회의 수련회나 철야 기도회나 일요일 예배가 아니었으며. 지극히 세상적이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개혁 운동이었다. 이와 관련해서 예수 성서가 밝히는 종말론적” (eschatological)의 의미는, 이 세상이 온갖 불평등과 차별과 착취와 탄압의 불의로 인해서 심각하게 악해지고 있을 때, 오늘의 암흑은 사라져야 하고 밝은 미래가 도래하기 위해서 전폭적인 구원이 필요하다는 도전이고 경고였다. 다시 말해 근본적인 구원은 이 세상을 포기하고 죽은 후에 다른 세계로 이주해 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이 세상에 대한 구체적이고 이상적인 새로운 패러다임, 종말론적 구원이다. “종말론적이란, 현재의 통상적인 세계의 끝을 가리키며 또한 어떤 완전한 대안에 의해 현재의 전통적인 세계가 대체되는 것을 말한다. 예수의 사상과 달리 세례 요한은 하느님의 묵시종말적 개입과 하느님의 종말론적 심판을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는 요한의 사상에 반대하여, 초자연적인 하느님의 개입 없이, 중개인 없이, 사람들이 자율적이고 창조적으로 이 땅 위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는 운동을 전개했다. 이것이 예수 이야기를 기록한 성서의 핵심이다. 물론 예수는 자신이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중개인이라고 주장하거나 가르치지 않았다.  예수는 우리가 스스로 직접 하느님을 살아낼 수 있다고 가르쳤다. 하느님이란, 반드시 성전이나 교회나 사원이라는 중개인을 통해서만, 다시 말해 제도적 종교체제들이 만든 믿음체계의 중개를 거쳐서 믿어야만 하는 외부의 타자적이고 객체적 존재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 의미를 자율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하느님은 삶 그 자체이며, 비전이고 방식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사람들이 하느님 의미를 살아내도록 격려하고 도울 수 있을 뿐이며, 또한 강요하거나 조정할 수 없다.

 

예수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친 사람들은 학식있는 상류층 율법학자들이나 귀족들이 아니었으며,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교육받지 못한 98%농민들이었다. 비단 예수 자신도 제사장 계열이나 율법학자나 귀족 출신이 아니라 농민계급의 촌부였다. 그러나 예수는 학문적으로 훈련받은 극소수 사람들이라야 지닐 수 있는 뛰어난 구사력을 가지고 말했다. 예수가 죽은지 수십 년 후, 여러 세대 후에, 소위 식자층이 예수의 가르침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기록한 예수 이야기들은 예수의 자서전이 아니라, 예수가 말하고 행했던 것들 중에 오직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들, 가장 놀라운 비유, 가장 힘있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예수 이야기들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예수하느님 나라 운동을 전개하면서 당시 기존의 전통적인 가족 가치관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했다.           

 

21세기의 최고의 가치는 아마도 개인주의일 것이지만, 1세기의 최고의 가치는 혈연관계와 성별관계에 기초한 집단주의였다. 예수는 로마제국의 통치 하에 있던 지중해 연안의 가족적 가치들에 대해 대단히 공격적이었다. 세 가지 예를 들자면, (1) 첫번째로, 예수는 마가복음서 3:31-35에서 가족적 가치에 대해 대단히 거칠게 공격했다. 즉 어느 날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아왔을 때, 예수는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 . 보아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누구든지 하느님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언급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수 당시에도 가족은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그 소속이 결정되는 집단이다. 그러나 복음서에서 예수가족을 무시하고 다른 종류의 공동체, 즉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공동체를 요청했다. 예수에게 가족이라는 단위, 혈연이라는 단위는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공통노력 속에서 서로에게 가족이 되는 사람들이 새로운 공동체였다. (2) 두번째로, 누가복음서 11:27에서 어느 여인이 예수에게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가슴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라고 축복의 말을 했다. 그러나 예수의 응답은, ‘오히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다. 당시에 여성 위대성은 유명한 아들을 둔 어머니가 되는 데서 비롯된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은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일반적인 태도였으며, 예수는 전혀 다른 태도를 갖고 있었다. 예수가 제시하는 것은 성별 차이 없이, 아기를 낳고 못 낳는 차이 없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축복이다. (3) 세번째로, 누가복음서 12:51-53에서 예수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예수는 가족들의 분열은 가족들의 권력관계, 즉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 권위에 있어 아들과 딸과 며느리 위에 군림하는 권력관계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가정생활에 대한 모든 예수의 이야기들과 가르침들에 따르면, 가족은 축소된 사회, 즉 우리가 사랑과 미움과 협력과 남용의 양태들을 배우게 되는 삶의 현장이다. 가정생활은 권력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권력 남용을 가져올 수 있다. 예수이상적인 공동체관습적인간 사회구조에 대립되는 것으로서, 하느님 앞에서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개방되어 있고 접근가능한 그러한 공동체이다.

 

1세기 예수 시대권위 구조와 멀리 떨어진 21세기 민주주의적 사회에서 조차도, 우리는 가정생활 속의 권력남용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 가정폭력이라는 말을 한 세대 전보다 더 많이 듣고 있다. 우리는 지금 엄청난 권력남용이 가정의 평온이라는 가면 뒤에 잠복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1세기에나 21세기에나 예수 비판은 설득력이 있고 호소력이 있다. 다시 말해 가정생활의 어떠한 주어진 구조도 절대적이지 않다. 모든 구조들은 사람을 평등하고 온전하고 안전하게 양육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인간의 모든 생활과 마찬가지로 가정생활하느님 나라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다른 형태의 인간 공동체들과 마찬가지로, 가정생활은 정의와 사랑의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면서 가정생활 속에 여전히 권력남용이 존재한다면, 교회를 포기하고 가정을 먼저 보살펴야 한다. 예수하느님 나라 운동을 전개하는 가장 구체적인 대안으로 평화와 사랑과 정의가 살아있는 가정생활을 제안했다.

 

예수 하느님 나라는 죽음 후에 이 세계를 떠나 저 멀리 하늘 위의 다른 세계에 있지 않다. 예수 하느님 나라는 오늘 우리가 속해 있는 가정생활 속에 있으며, 하느님 나라는 오직 온전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된다. 결론적으로, 예수 하느님 나라는 성차별과 빈부차별과 인종차별과 종교차별이 없는 지금 여기의 평등한 세계이다.   

 

[필자: 최성철,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이 책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1999

고든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스티픈 패터슨. 수난을 넘어서: 예수의 죽음과 삶 새로 보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21

게르트 타이센.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한국신학연구소, 1990

요아힘 예레미아스. 예수시대의 예루살렘: 신약성서시대의 사회경제사 연구. 한국신학연구소, 1988

존 도미닉 크로산.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역사적 예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_________. 예수는 누구인가. 한국기독교연구소, 1998

_________.. 어두운 간격: 이야기 신학을 위하여.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버나드 브랜든 스캇. 예수의 비유 새로 듣기: 세상 다시 그리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마커스 보그 & 존 도미닉 크로산. 첫 번째 크리스마스. 한국기독교연구소, 2011

__________. 첫 번째 바울의 복음. 한국기독교연구소, 2010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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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어만. 성경 왜곡의 역사: 누가, 왜 성경을 왜곡했는가. 청림출판, 2006

리차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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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_________.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현암사, 2019

길희성.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대한기독교서회, 2015

_________. 종교에서 영성으로. 북스코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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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존 쉘비 스퐁. 성경을 해바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_________. 예수를 해방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_________.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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