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은 하루 전날인 20일이구요
CCR (Clear Clearwater Revival)의 리더로 유명한 존 포거티가 드디어 캘거리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펜데믹이 끝나고 이제서야 드디어 공연들이 제대로 열리기 시작했네요
CCR은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는 밴드죠. 이 밴드에 이러이자 모든 곡을 작사작곡한 존 포거티가 바로 CCR이라고 해도 무방하구요
15년전인 지난 07년 11월 존 퍼거티가 캘거리에서 공연을 가진바 있고 저도 그때 가서 보았는데요 당시에는 존 멜런캠프(80년대에는 존 쿠거로 불림)의 공연도 함께 열렸고 중간에 두 가수가 함께 무대에 서서 노래도 불렀었구요. 존 멜런캠프는 락계의 제임즈 딘으로 불리는데 왜 그런지 공연장에 가서 확실히 느낄수 있었어요.
당시 올렸던 게시물
여하튼 이제 펜데믹이 끝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모든 인류에게 지난 2년간은 없어진 잃어버린 2년이 되었지만요
이제 딱 두가지만 남은 셈인데.. 그중 하나는 한국정부의 캐나다인 비자 폐지...몇달 안에 풀릴거라 기대가 되구요 또 하나는 캐나다 입국시 사전 코비드 검사인데요 이게 PCL테스트는 없어지고 대신 안티전..이라는 테스트가 남아 있는데 PCR 테스트보다 약간 저렴하다는것 외에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불편하기 짝이 없죠. 이것 마저도 3월말로 폐지된다고 하니 반갑구요.
존 포거티 공연 입장권 예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