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믿음이 자주 회자된다.
성경에 위배되면 이단으로 치부하고 사생결단을 내듯이 싸우려 든다.
성경이란 정말 문자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잠시 살펴보자
(지금부터의 글은 모 책을 인용한것임을 밝혀두며 책 이름에 대해서는 추후 밝히겠다)
성경에는 피는 생명이니, 피를 취하지 말라 했는데
여기에 충실한 여호하의 증인들은 정작 이단으로 취급받고
기존 기독교 교단에서는 수혈이나 헌혈을 문제시 삼지 않는다.
십계명중에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했는데 유대인이나 안식일 교인들이 하듯이 기존 교회에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고 있는가?
하와가 죄를 짓고 그 벌로 해산의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했으니, 해산시 무슨 일이 있어도 (죽는 한이 있어도) 마취등 고통을 없애려는 노력을 하면 하나님의 명을 어기는 것이다?
창세기에 생육하고 번성하라 라고 쓰여 있는데 당신은 최대한 많은 수의 자녀를 낳기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창세기에 '노아의 아들 중 함의 자손은 '종이 되어'셈과 아벳에서 나온 자손을 섬기기로 되었다"고 했으니 얼마전까지 계속되어 오던 노예제도나 인종차별을 성경의 이름으로 옹호하고 있는가?
성경에는 여자들의 월경을 부정한 것으로 보았고 일부다처제를 용인했으며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되어야 한다고 쓰여 있는데 지금의 교인들은 모두 잘 지키고 있는지?
바울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므로 거기에 복종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 권세가 히틀러나 기타 독재정권 같은 것이라도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가?
성경에는 전쟁을 미화내지 찬양하고 있는데, 성경대로 우리도 따라야 하나?
결론, 성경은 문자 그래도 해석하는 책이 아니라 지혜의 책으로 삼아 담긴 뜻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이에따라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남은 탓하고 이단으로 취급하는 행위는 오늘부터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