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홍보하기 위한 게시물이라는 신고가 들어와서 살펴보니 그런 의도가 다분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본인의 글만 올려주시고 정치적으로 민감할수 있는 동영상은 링크 걸지 말아주세요.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아직도 앙금과 감정들이 남아 있으므로 당분간은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쪽으로 게시판을 관리하겠습니다.
위에 달린 두개의 동영상 링크는 삭제했습니다.

운영팀과 신고하신 분. 이 게시물(시)의 목적은 '힘이 있는 사람도 돈 없는 사람도 사랑을 알고 자유를 아는 인간들이다'라는 심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여기 알버타의 유명한 여성 5명이 "여자도 인간이다"라는 걸 알린 여성 운동가로 손꼽히는 것처럼, 모든 인간은 서로 존중하고 존종받기 위해 태어났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동영상을 홍보하기 위한 게시물"이라는 건 자기 안경을 쓰고 해석한 단편적인 오판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번 한국 대선에서 0.7%의 차이는 26만표 차이인데 유래 없는 30만표라는 무효표는 당연히 재검되어야 하고 이미 요청이 되어있는 것이라서 "정보"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소스를 링크한 것일 뿐이었음을 밝혀둡니다.

또한 대장동 동영상 역시 정보와 진실을 널리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진실이 널리 퍼지는 걸 막고 사실을 왜곡한 뉴스와 동영상들이 편만한 현실에서 아직도 "이재명이 대장동에서 뭔가 받아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안 믿으려고 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본인들이 던진 표를 합리화, 정당화하려는 사람들 쪽에서 반발이 더 심합니다. 국짐이든 민주당이든 '내가 도둑이니 상대도 그럴거'라고 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죠.

대장동 사업은 국힘이 어마어마한 공익을 사익으로 편취한 사건이고, 이재명에게 오히려 "배임"이라고 뒤집어 씌운 사건입니다. "공익환수법"도 없는 어려운 상태에서 애초에 한 공직자가 공익을 위해 공익 설계를 한 것이 "배임"이라는 얼토당토한 사기극인 것입니다. 아직도 "공익환수법"을 반대하는 국힘. 이 범죄집단과 그 동조세력들의 결탁이 바로 대한민국의 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