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좋은 글) 나이들어 대접받는 열가지 비결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5982 작성일 2022-04-08 07:06 조회수 3254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mpjoonki&logNo=222075521877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결 열 가지

1.정리정돈(clean up).

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 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이나 받는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관리의 제1조다.
 
 2.몸 치장(dress up. or fashion up)

언제나 몸치장을 단정히 하고
체력단련과 목욕은 일과로 하라.
체취도 없애고 건강에도 좋다.
의복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갈아 입어라.
옷이 날개란다. 나이들면 추접고 구질구질 해지기 쉽다.

 3.대외활동(move up).
 
집안에 칩거하기보다 모임에 부지런히 참가 하라.
세상 돌아가는 정보 소식을 얻게 된다.
동창회 직장모임은 물론 취미모임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도
신선미가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쇄퇴하게 된다.
 
 4.언어절제(shut up).

입은 닫을수록 좋고 지갑은 열수록 환영받는다.
어디서나 꼭 할말만 하라 논평보다는 덕담을 많이 하라.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고 박수를 많이 치면 환영받는다.
장광설은 금물이다.
짧으면서 곰삭은 지혜로운 말이나
유모어 한마디는 남을 즐겁게 한다.
  
 5.자기 몫(pay up).

돈이든 일이든 제몫을 다하라.          
돈과 인심은 먼저 쓰는게 존경과 환영을 받는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언제나 남의 대접만 받고 무임승차하는 거지근성은 스스를         
천대하는 것이다.            

 6.포기와 체념(give up). 

건강 출세 사업 가족 부부 자식문제 등
세상만사가 내 뜻데로 안되는 경험은 많다.
이제는 포기 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체념 하는게 현명하다.
되지도 않은 일로 속 끓이지 않는게 여생을 편안케 한다.
 
7.평생학습(leaning up).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
컴퓨터 앞에서 언제나 공부하는 깨여있는 사람이 되라.
새 지식 새 정보를 제때에 섭취하지 못하면 낙오가 된다.
안경 낀  흰머리에 책 들고 조는 모습은 노년의 아름다움의 극치다.
 
 8.낭만과취미(romance up).
각박한 삶속에 낭만을 갖어라.
늘 꿈을 꾸고 사랑하며 감흥과 희망을 가지고 살면 늙어도 청춘이다.
산수를 즐기며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전념하는
것도  행복 삼매경에 이를 수 있다.
 
 9.봉사(service up).

평생을 사회의 혜택 속에 많은 신세를 지고 살아 왔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이제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
내가 먼저 베푸는 것이 복을 짓는 길이다.
우리는 사회봉사의 습관이 부족하다.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먼저 베풀고 실천하면 남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선진시민이 되는  지름길이다.
 
10.허심겸손(mind up).
 
마음을 비워라.
욕심을 버리면 겸손해지고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밝게 보인다.
인생을 달관하면 인격이 돋보이고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누리게 된다.
마음은 자기 정체성을 담는 그릇이며 우주로 통하는 창문이다.
정심수도(正心修道)하고 평상심(平常心)을 늘 간직하라.
 
 - 좋은 글 중에서 -

5           0
 
Lemonade  |  2022-04-08 09:10         
0     0    

전부 맞는 말이죠. 사회생활하면서도 그리고 일반적인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겸손하지만 배풀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주변의 평판이 좋은 사람이 된다는 걸 느끼네요.

말탄건달  |  2022-04-08 10:06         
1     0    

대접이란게 해주면 좋지만 안해주면 어쩔수 없는거죠뭐.

대접 이란걸 받으려고 저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나이먹기 전에 저것들 보다 쉬운 몇가지를 해 놓아았으면 될터인데

나이먹기 전에도 못하던 나같은 사람이 나이먹고 저런 성실하고 집요한 사람이 갑자기 될리도 없고...

쓰다보니 내가봐도 삐닥한 글이네요. 그냥 저런거 할 자신 없는 사람의 푸념으로 봐 주시길

maple5  |  2022-04-08 15:00         
0     0    

입을 닫으면 속터지는 일이 매일 있어 홧병 날 것같고, 지갑을 열려고 했으나 텅비어 있어 열 지갑이 없네~ ㅠㅠ

Tommy  |  2022-04-08 15:11         
1     0    

이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메이플님께..
경험상 보면 지갑을 연다는게 실은 꼭 큰돈을 써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작은 거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팀홀튼 도너츠 정도라도 함께 나누고 베푸는것만으로도 주변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건네는 커피 한잔에 이쁘고 고운 말 한마디 그리고 따스한 눈빛만으로도 중년, 노년의 품격과 품위를 지킬수 있다고 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의 샘이 자꾸 말라버리면 반대로 배려와 이해심이 줄어들게 되구요 아집만 더 늘어가게 되는데 업친데 덮친격으로 나이까지 먹다보니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을 나이로 눌러버리려는 강압적인 행동까지 겹쳐져 정말 대책없는 영감탱이, 할망구가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우리 모두 지혜의 샘이 마르지 않도록 정말 각별히 주의하고 신경쓰고 경계하며 긴장의 끊을 놓으면 안될것 같아요

얼마전에 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붙입니다.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삶이 던지는 문제에
대처하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술 혁명은 들불처럼 일어나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위대한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변하지 않는 지혜는 그 속에 있다.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 고전은 독서의 백미이고,
역사는 세상 공부의 핵심입니다.
공통점은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입니다.
고전과 역사책을 읽는 것도 시기가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지혜의 우물이 바닥난 채로
그럭저럭 나이 들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다음글 [SK IMMIGRATION & LAW 이민칼럼] 알버타 주정부 이민, AAIP로 재편성- 1부
이전글 [예수 21세기 13] 예수의 “개방된 식탁”의 우주적인 정신과 통합적인 삶의 방식이 성서와 기독교가 탄생하게 된 원동력이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