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최고의 봄 산행지. .카나나스키스내 <<푸른 괴물 얼음폭포>>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5989 작성일 2022-04-10 09:49 조회수 3115

어제 (4월 9일) 캘거리 한인산악회에서는 카나나스키스 내 <<푸른 괴물 얼음폭포 Green Monster Icefall>> 까지 산행을 다녀왔다. 

img.jpg

괴물폭포 앞에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산악회 회원들 모습 

img.jpg

 

img.jpg

괴물 폭포를 만나기 직전에 맛뵈기로 등장하는 또 하나의 괴물폭포 

 

캘거리 한인산악회 카페에 올려진 이날 산행 사진모음 

http://naver.me/5JPd0dhB

캘거리에서 가깝고 (한시간 거리) 등산로도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 멋진 얼음폭포를 볼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며 그래서 주말이면 서울 인근 등산로처럼 가벼운 차림의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특히 폭포에는 거대한 빙벽으로 되어 있어 봄철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한겨울에는 눈이 많아 접근하지 어려움) 조금 더 지나면 얼음이 거의 다 녹게 되므로 방문시기로는 지금이 적기이다. 

img.jpg

이번 한주간 캔모어쪽 날씨가 눈도 오고 추우므로 날씨가 풀리는 17일(일)정도에 방문하면 좋을것 같다.   아무래도 화창한 날씨에 사진찍기가 좋으므로

거대한 빙벽은 푸른 기운이 돌고 있어 <푸른 괴물>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는데 이런 장관이 만들어졌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멋져서 탄성이 절로 나오고 서로들 사진찍기 바쁜 곳이다

괴물 폭포까지는 편도 6km정도 들어가며 (약 두시간 소요) 가는 길목 오른편으로 바위절벽들이 길게 이어지고 곳곳에 크고 작은 얼음폭포들이 이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img.jpgimg.jpgimg.jpgimg.jpg

괴물 폭포 얼마 남기지 않은 곳에서 절벽을 하나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에 쇠사슬과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크게 힘들거나 어렵지 않게 통과할수 있다. 다만 약 5~6M의 절벽을 지나가야 해서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에게는 무리다. 

 

img.jpg

괴물폭포까지 가는 길목에 이런 풍경들이 펼쳐지면서 가는 내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등산로 소개자료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canada/alberta/green-monster-icefall?mobileMap=false&ref=sidebar-static-map 

준비물) 크램폰(아이젠) 필수 ... 

 

 

img.jpg

원체 인기가 많은 코스라서 봄철이면 록키산에서 드물게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오고 가는 길목에 계곡물이 녹으면서 멋진 풍경도 만들어주고 있다. 

 

img.jpg

 

img.jpg

푸른괴물 얼음폭포 하단에 오른 모 회원.. 멋진 인생샷을 또 하나 남겼다. 

발에 찬게 크램폰(아이젠)으로 이곳을 방문하려면 필수이다. 등산로 곳곳에 눈과 얼음이 깔려 있어 등산화로만 가는건 매우 위험하다  

 

img.jpg

빙벽을 오르기 위해 준비하는 두명의 산악인들.. 하산할때 보니 이들은 이미 빙벽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중이었다. 

 

img.jpg

 

찾아가는 길 

카나나스키스 40번 도로로 진입해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빌리지 입구를 지나치고 조금 더 가면 카나나스키스 골프장 입구가 나오는데 거기를 지나쳐 800M정도 더 가면 왼쪽으로 에반 토마스 트레일 주차장이 나온다.  (위 지도에 첫번 화살표) 산행은 여기서 시작

등산로 입구 구글 맵 https://goo.gl/maps/E7aPMtGhkjr8q8DT8

두번째 화살표까지 가면 5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우회전.. 맨 아래 화살표에는 작은 폭포가 나오는데 길이 막혀서 이 폭포 왼쪽 언덕위로 잠시 올라갔다 내려가야 하는데 이곳에 쇠사슬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하지 않게 통과할수 있다. 

 

산악회 소개글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950&category=&searchWord=&page=1


1           0
 
다음글 캘거리 TD은행, 코리안아트클럽에 후원금 지급
이전글 흘러간 물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