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Avenue 37 ST SW, Calgary, Alberta, Canada를 물끄러미 마음 속에 그려 보면
“ 함께 하는” 참다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 나의 온 마음을 …………….
함께해서 이룩한 역사, 일, 가정, 부부, 가족, 친구, 나라, ……..
신나고, 밝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함께 함 없이 자신만을 위하여 이룩한 역사, 일들은 밝고 신나는 세상 보단 어둡고 고통스런 세상이 더욱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의 어린시절과 요즘의 세태를 들여다보면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록 우리들은 “함께하는 ” 마음이 사라지고 변질되어 가는 것 만 같습니다
안길웅선생님이 그토록 오랜세월 동안
Korea Avenue 37 ST SW, Calgary, Alberta, Canada
없던 것을 만들려 하는 것도 아니고 1950년대 Calgarian들이 만든 것을 단지 회복하려 하는데
왜 이리도 힘든가? 왜 이다지도 안되는 가?
단지 한사람의 예술가가 만든 작품을 엄청난 돈을 들여 좋은 자리에 모셔놓으면서 진열하는 요즘
1950년대 Canada의 젊은 청년들이 목숨과 청춘을 바쳐 “함께 하는 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 이토록 아름답고 참다운 이 대 서사시를 “Korea Avenue 37 ST SW” 도로에 세워졌던 간판을 쓰레기 장에 버려 버리듯 1950년대 Canada의 젊은 청년들이 목숨과 청춘을 바쳐 실천한 “함께 하는 마음”을 영원히 쓰레기장에 쳐박으려 하는………..
71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사진을 보니 이제는 625참전용사님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몇분만 생존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항상 말없이 함께하는 마음을 몸소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장모님을 작년 11월 6일 병상에서 어머님 홀로 말없이 하이얀 천장을 만을 홀로 바라보시면서 눈을 감으셨을 어머님 ……..
“코로나” 핑계로 어머님 임종을 함께 못한 난 ………… 1950년대 카나다 젊은이 들은 아무 연고도 없는 먼 타국의 나라, 생면 부지의 나라 사람들과 함께 하기위해서 죽음을 불사하고 망설임 없이 단숨에 달려갖는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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