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7년여전 코크랜 서쪽에 귀촌을 꿈꾸며 빈땅을 구입해 '나물과 나무' 공부도 하고, 귀촌가능성여부도 타진하고 있는 60대 부부입니다.
땅도 척박하고 건조한 캘거리인근에서 농사무경험자가 귀촌을 꿈꾼다는게 엄청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한 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제 100년 장기프로젝트 '농천본'의 깃발을 높이 들고 함께 공부할 분을 찾습니다.
고향떠나 이역만리 외로운 이곳에서 우리 함께 모여 귀촌체험정보도 교환하고 묘목 및 씨앗교환, 일손돕기, 장비공동사용, 친목도모 등 관심주제를 찾아 새로운 길을 천천히 여기저기 둘러보며 함께 걸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감히 문을 두드립니다.
내용이 너무 거창한데 시작은 작고 심플하게 해야 좋겠죠, 이 주제는 두 사람만 모여도 서로 큰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DON SHIN 403-402-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