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인가요?

알버타 주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좀 슬픈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소풍가는 날 비와서 짜증난다는듯한 표정으로 우비에 우산까지 쓰고 서로의 빗물을 털어주고 있는 저 커플이 설마 National Memorial Day 행사에 참석한 그 나라 대통령 부부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그들의 얼굴을 모른다면 말이죠.

아 예 또다시 시작이네요

클립보드님

예전글들이나 댓글에 보면 자주 말씀 하셧던 한국정치이야기는 가급적하지 않는다 잘 몰라서 잘 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는 이제 안하시고 마음껏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 말이 모순적

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네요. 그냥 대놓고 마음껏 하셔요 그게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윗글에 한가지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문화차이 아닐가요? 한국은 이슬비만내려도 우산을 쓰는 나라인데 비를 쫄딱 맞으면서 추모하는 것과

우산, 우비를 쓰고 추모하는 것 중 왜 비를 맞는 모습을 더 높게 평가 해줘야 되는걸까요 ?

제가 이글을 보고 이곳 저곳 검색해봤는데 과거에도 비오는날 했던 행사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다들 우산

우비를 착용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트루도의 프랑스 연설도 처음에 우산을 쓰고 등장후 우산을 내리며 했

던 연설은 트럼프를 저격하는 다소 쇼맨쉽적인 연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좀 슬픈 이야기를 가져오실 것이였으면 우리들의 국민MC 송해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왔

다면 정말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을 것 같습니다.

저런 한국정치인들이 우비를 썻내 마네 같은 이야기보단 더 따뜻한 이야기로 뵙고싶습니다.

(이전 제스퍼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문화차이가 아니라 마인드의 차이일 겁니다.

취임해서 처음 맞는 현충일입니다.
(대한민국 National Memorial Day 가 왜 6 월 6 일인지 이해가 안 가지만, 그건 그렇다고치고)

어느 나라 누구라도, 국군통수권자로서 취임해서 처음 맞는 전몰자 추모일행사에 임할 때 비가내린다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남들이 뭐라해도, 우산이나 우비 따위로 비를 피할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지나가는 말이지만, 어느 나라든 Memorial Day 행사때는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성과학이나 양자역학 같은 게 좀 더 발전하면 그 이유가 밝혀지려나..

이 포스트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올린 것도 아니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정도로 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OqOlHRCfe4

처음하는 대통령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기업회장에게 구두에 양말 넣어 폭탄주 마시라고 한 사람이 나라의 수장이 되었으니 저 나라의 운명은 정해진 수순. 신천지와 무당을 믿는 사람이 위기관리 능력이 있을 리 만무하니, 올해 안에 코스피가 1500을 간다해도 놀랍지 않을 듯. 원화는 이제 1300을 넘어 1500도 볼 것 같습니다. 좋빠가!

한국 매체들이나 논객들이 ‘무속’이나 ‘비선’이야기를 하던데, 저 아줌마 기본문제는 무속이나 비선이 아닌 것 같습니다.
품성도 안 좋고 머리도 나쁜데 고집은 세고 복수심도 자제하지 못하는 infant soul 을 가진 사람을 아무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게 모든 주요 사단을 파생시키는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제는 커녕 남편을 꼼짝못하게 쥐고 흔들며 제멋대로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데 주변에서 무슨 말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이순자는 쓰리허 등 주변실세들의 조직적인 견제를 받았고 본인 스스로 영리하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이 두 조건이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는게 대한민국의 비극이라는 것이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