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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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터널 마운튼에 다녀 오셨군요,
약 10여년전 8월 그곳 캠핑장에서 야영을 한 적이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드는 산입니다.
<디지틀 카메라로 찍은 camp site >
<캠핑장에 나타난 엘크>
그 후로도 밴프에 갈 때마다 터널 마운튼 싸인을 보면
8월 초였음에도 불구하고 추웠던 기억,
화물 기차의 긴 기적 소리에 잠을 설쳤던 일 등등이 떠오르곤 하는데,
주변의 Bow falls, Hoo Doos등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이죠.
밴프는 쟈스퍼에 비해 갈 곳이 많아서 인지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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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포스팅에
오늘 아침 산책길에 찍은 사진 몇장을 쓰윽~ 밀어 넣어 봅니다.
출근하는 자동차들로 덮여 있던 도로가 Labour Day에 조용한 아침을 맞고 있다
아..! 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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