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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453 작성일 2022-10-03 09:04 조회수 1980

역사를 익히고 공부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이민자들 1세대는 물론 2,3세대에게도 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국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캐나다 역사를 잘 알게 되면 현재 나의 위치를 잘 인자하게 되고 더불어 나 개인과 더불어 사회와 국가가 가야할 미래의 지향점도 잘 보는 혜안을 갖게 되어 어떠한 자세로 현재를 살아야 할지에 대한 나침판 역활을 해주게 됩니다. 

지나간 것이라고 해서 과거라고 해서 역사에 대해 관심없이,  모르고 지나가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모두 놓치게 되는 큰 우를 범하게 되는것이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건 가운데 민족사관을 수립했다. 일제 36년의
만행을 일본 스스로 부정하고 왜곡할 때마다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뜻을
가슴에 새긴다.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역사의 준엄함을 일깨우는 이 짧은 문장은
우리를 두드려 깨우는 힘이 되었다.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 역사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비춰보고 내일을 내다보는 거울입니다.
지나간 역사, 현재 진행형의 역사 속에 미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사는 그 나라 그 민족의 혼(魂)이며 정신입니다.
사람이 정신을 잃으면 혼미해지듯, 민족이 역사를 잊으면
갈팡질팡 미래가 혼돈에 빠집니다. 지나간 통한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부릅뜬 눈으로 직시해야 합니다.
역사를 되새겨야 미래가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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