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다운타운점에서 단호박을 세일하길래 사서 갈라 보았더니 속이 다 상하거나 말라서 버렸던 적도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여러번 한 후에 그 뒤로 이 가게에서 정가보다 싸게 파는 물건은 일단은 의심을 하고 잘 살펴 보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팔기에 적합하지 않은 식품은 좀 폐기처분하면 좋으련만.
저는 A mart는 아니지만, 덜어서 따로 포장하여 판매하는 제품에서 몇g에 얼마에 세일하길래 몇팩 사왔는데..뭔가 다른 무게가 느껴저 부엌에서 사용하는 저울에 올려봤더니..5팩중1팩만 정확하고 다른것들은 정량에서 훨 아래더라구요..귀찮아서 컴플레인 안하구 나중에 장보러 가서 주의해 달라고 당부만했네요..
South - 진열대보다 계산대에서 높은가격나왔는데 아예 대응을 안하시더라고요. 사과도 없고 가격은 이가격이다 안살려면 말아라 하는 느낌. 방문횟수가 현저히 줄었지요.
North - 여름에 마른나물 샀는데 어머님이 썩은게 많다고 하셨어요. A에서 싼게 원래 그렇지가 재확인 되더라고요.
Downtown - 절단동태가 영 상태가 아니랍니다. 한주이상 연속으로 광고한 이유가 생각나네요.
A에 할인제품은 여러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버리기 아깝다 그러면 부연설명을 잘해야죠. **예) 할인 0.99/lb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썩은나물 잔뜩 섞여있는거 아무리 싸게줘도 모르고 샀다면 누구라도 기분나쁩니다. 반품만 해준다? 내가 시간써서 두번 왕복하는거는 무료인가요? 아니죠.
다른마트도 그럴수 있지만 운때문인지 아직까지 이런일은 없었습니다. 있으면 분명히 말할겁니다. 무조건 비판만 하는게 아니니 추후에는 설명을 제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대는 높지 않아요 이게 장기간 경험이라)
긍금합니다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는 1인 입니다.
North 점에서 파는 마른 나물들은 어디선가 벌크로 들여와서 소분해서 파는 것이 대부분인데 제조사, 유통기한도 표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나름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이니 믿고, 암 수술 후 식이 요법을 위해 사가지고 왔습니다. 마른 그 나물을 불려서 삶고 씻기를 몇번을 했는지 세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반복 했는데도 이물질이며 흙이 얼마나 나오던지 아주 기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는 North A에서 마른 나물은 아무리 싸게 팔아도 구입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