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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를 앗 글쎄 이제서야 보았네요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6676 작성일 2022-12-30 10:06 조회수 2164

사진 출처 : 머니투데이

 

2006 출시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글쎄 이제서야 보았어요. 나름 영화광이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지각도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일단 해서웨이 배우를 동안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고.. 프라다.. 라는 명품에도 관심이 없었고 그냥 10, 20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라고 치부해 버렸죠. 그리고 명품에 매이는 그런 모습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기도 했고요

 

그런데 최근 해서웨이 주연의 2011 영화 <One Day> 보았어요. 얼마 스코틀랜드로 여행을 갔었는데 에딘버러 도심 분위기가 너무 환상적이라 이곳에서 찍은 영화라기에 보게 되었죠. 

그런데 여기서 해서웨이라는 배우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그녀의 작품을 찾다가 <프라다>까지 보게 되었어요.

 

One Day 그리고 프라다 작품에서의 해서웨이를 보면 뛰어난 미모임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는 매우 털털하면서도 평범한 여성으로 나와요.  특히 One Day에서는 멋진 남자가 옆에 있음에도 정작 자신이 없어 좋아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의 주변에만 계속 머물러 지내는 영화의 주된 내용이었고요.

프라다에서도 보면 매우 덤벙대고 털털하고 어리버리한 모습.. 평범하고 소박한 역으로 나오는데 이런 그의 모습이 호감이 가더군요.

그리고 명품 프라다 그리고 패션에 대한 것이 영화의 소재이기는 하지만 이런 명품, 명예, 그럴 보다는 다른 우리의 인생에는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는 꽤나 교훈적인 영화였기에 저도 재미있게 보았고 작품을 명작으로 손꼽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프라다. 영화에서 인기 미드 <멘탈리스트> 주인공 사이먼 베이커나 나와서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미드 <멘탈> 이곳 게시판에서 소개한바 있는 명작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번을 미드이기도 하죠. 평생 미드가 세편이 있는데 나머지 개는 <덱스터> 그리고 <위기의 주부들> 이예요

사이먼 베이커는 2006 영화 <프라다>에서 조연으로 나오고 이후 2년후에 드라마 <멘탈>에서 주연으로 발탁이 되어 세계적인 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프라다>에서 사이먼 베이커는 약간은 느끼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였죠. 

 

멘탈리스트 소개

맹인 여성이 한밤중 시체 옆에서 연주했던 피아노 곡은 바로..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5177&category=&searchWord=%EB%A9%98%ED%83%88%EB%A6%AC%EC%8A%A4%ED%8A%B8&page=1

 

 

긴긴 겨울 어떤 드라마를 볼까 걱정하지 마세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6839&category=&searchWord=%EB%A9%98%ED%83%88%EB%A6%AC%EC%8A%A4%ED%8A%B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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