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캘거리 소개
. 캘거리 전경
캘거리는 캐나다 앨버타 주의 경제 중심지입니다.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고, 석유와 천연가스 (LNG) 산업, 금융과 IT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강점이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캐나다 2대 항공사인 WESTJET이 본사를 두고 있는 캘거리 국제공항이 자리 잡고있어, 세계 각지로부터의 비지니스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또한 동부와 서부를 잇는 가장 중요한 교통 노선인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가 캘거리를 통과하여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에 따라, 캘거리는 캐나다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앨버타 주 경제발전을 끌어나가는 가장 핵심적인 도시입니다.
2014년 캐나다 주별 세후 가구당 중간소득
이런 캘거리는 한국인들에게도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한 도시입니다. 캘거리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이민 도시 중 하나입니다. 많은 한국인이 캐나다 거주지역을 선택할 때 앨버타주 캘거리를 고려하는 이유로는, 낮은 생활비와 안전한 환경, 그리고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 기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주정부세가 없고 집값이 저렴하며, 높은 소득이 이에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Image 2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캘거리시가 자리 잡은 앨버타 (ALBERTA) 주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2014년 기준 $92,300으로, 캐나다 평균인 $71,700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이에 더하여, 2022년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영국 EIU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캘거리는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 캐나다에서는 첫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은 저렴한 부동산 가격 때문에, 타 도시 유입발 한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한국 식품점, 한국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다양한 비지니스가 함께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캘거리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 캘거리 한인사회 소개
캘거리 한인회는 1968년 김창영 캘거리대학 교수의 한인회 초대 회장 역임을 시작으로, 지난 55년간 캘거리 내 한인들의 상호 연대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한인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을 뿌리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 계승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며, 캘거리 동포들의 사회적, 문화적 융합과 함께, 캘거리 내에서의 삶을 지속 가능하게 돕고 있습니다. 최근 사업들을 예로 들면,
a) 사회봉사 및 자선 활동: 캘거리 한인회, 우크라이나 전쟁 돕기 및 강원, 경북 산불 피해 돕기 모금 전달
(https://cndreams.cafe24.com/news/news_read.php?code1=2&code2=0&code3=220&idx=29356&page=5)
- 캘거리 한인회에서는 2022년 4월 11일(월),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돕기와 강원/경북 산불 피해 돕기 모금을 진행하였고 총 $10,387을 송금 및 우편으로 각 해당 기관에 전달하였습니다. 이중 우크라이나 전쟁 돕기로 $6,507 그리고 강원, 경북 산불 피해 돕기로 $3,880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돕기로 모인 성금은 에드먼튼에 있는 우크라이나 총영사관과 우크레이니언 캐네디언 협회에 나눠 우편으로 보내졌으며, 강원/경북 산불 피해 돕기 성금은 한국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로 송금됐습니다. 그 외에도 캘거리 한인회는 지역 내 다양한 자선단체와 함께 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모국 사회에 이바지하며, 한인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b) 정부 정책 협조 및 지원 활동: 대한민국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및 국가보훈부 승격을 환영합니다!
(https://thistime.ca/archives/27956)
- 캘거리 한인회 이사회는 2023년 3월 6일 성명을 내고 모국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및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격상을 적극 환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캘거리 한인회와 협력 단체들은 지역 내 한인들이 모국 정부의 정책을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사회적 연결을 촉진하는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 보훈 및 교육 활동: 2022년 가평 전투 제 71주년 기념식
2022년 캘거리 가평전투 제 71주년 기념식
- 캘거리 한인회는 캘거리 한국전 추모 위원회와 함께 한국전 내 캐나다군의 영웅적인 승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하여, 패트리샤 공주 캐나다 경보병 연대, 참전용사와 미망인들을 모시고 매년 가평 전투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한글학교의 어린 학생들의 참여도 이루어지는데, 학생들의 참여를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인식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코로나로 인한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현지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매년 빠짐없이 이어져 온 한인사회의 자랑스러운 행사이며,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 및 예우하는 뜻깊은 활동입니다. 그 외에도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정을 위한 연말 위문품 행사 등 다방면의 보훈 및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a) 차세대 육성 활동: 2022년 연방국회 인턴십 프로그램
(https://cndreams.cafe24.com/cnboard/board_read.php?bIdx=15&category=&searchWord=&page=3&idx=2414)
- 캘거리 한인회를 비롯한 노인회, 장학회, 라이온스 클럽 등 한인 단체가 연합하여 지원하는 연방 국회 인턴십 프로그램은, 캘거리 내 차세대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한인들의 캐나다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국회에서의 다양한 정치 체험과 지도력 개발 장려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3년 현재 15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캘거리 한인회는 한인 오케스트라, 도움 나눔, 한글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차세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b) 문화 교류 및 행사 개최 활동: 2022년 한인의 날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캘거리 한인회장 인사말
2022년 캘거리 한인의 날 인파
- 5만 명의 캘거리 현지인들과 한인들이 방문한 2022년 한인의 날은, 오후 한때 행사장 근처 도로들이 마비될 정도로 현지 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징어게임, 한국어 이름 쓰기, 한복 체험, 전통 놀이, 전통 공연, 다문화 공연, 태권도, K-popper’s Festival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험 부스가 제공되었으며 많은 현지 한인 레스토랑들과 기업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한인회는 다양한 행사개최를 통해 한국의 문화, 음식, 언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인들과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a) 그 외 활동: 위 활동들 외에도, 재외선거 및 영사 서비스 지원업무, 총영사관 지원업무, 각종 기념식 및 음악회, 현지 축제 퍼레이드 참가, 각종 간담회 개최 등 무수히 많은 활동으로 동포들을 돕고 모국 정부 및 현지 사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 캘거리 지역 총영사관 부재로 인한 어려움
캘거리 한인사회와 주변 지역 동포들이 총영사관 부재로 겪고 있는 어려움은 단순 동포들의 불편함 이외에도 다양합니다.
a) 비자 여권 관련 서비스의 부재:
캘거리 순회영사 서비스 과포화 상태의 캘거리 한인회관
- 비자 발급 및 갱신, 여권 연장 등의 서류작업에 대한 지원이 어렵습니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이미 과포화 상태로 온라인 사전 예약 마감이 채 3분이 걸리지 않으며,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사회 및 주변 지역 동포들은 서류작업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며 천문학적인 비용을 낭비합니다.
a) 비상시 대처 능력의 부재:
- 비상시 대응 능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도 문제입니다. 현재는 캘거리 한인회가 밴쿠버 총영사관을 도와 총영사관의 부재를 대신하고 있지만, 매년 늘어나는 한인 인구로 인한 한인회 업무 과포화 상태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봉착했습니다.
b) 문화/학술 교류 및 지원의 부재:
- 문화/학술 교류 및 지원에 대한 기회도 적습니다. 다양한 문화 활동 및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연세대와 자매결연학교인 캘거리 대학교는 공학, 의학, 치과학, 생명과학, 환경과학, 정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학술기관과의 교류가 비교적 적습니다.
c) 경제 교류 및 지원의 부재:
알버타 LNG 산업
- 급변하는 국제정세 때문에 10대 전략 핵심 광물, 석유 및 천연가스 확보와 지속적인 공급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캐나다와 대한민국의 더욱더 긴밀한 경제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캐나다는 10대 핵심 광물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이 중 캘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생산지 중 하나이자 캐나다 대표 석유 도시입니다. 한국 석유 및 LNG 기업들의 현지 진출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외교기관 개설이 캘거리에 꼭 필요합니다.
라. 캘거리 지역 총영사관 개설 당위성
a) 교통의 요충지
- 현재 캘거리 지역은 주밴쿠버 총영사관 관할입니다. 거리상으로는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캘거리와 밴쿠버 사이를 가로지르는 로키산맥이라는 지형적 요소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차량으로는 12시간이 걸리지만, 이마저도 연중 대부분이 겨울인 중서부 지역에서 산길 운전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캐나다 중서부 지역 지형적 특성
캐나다를 잇는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가 지나며, 유럽과 아시아, 북미 사이의 항공 노선이 중심적으로 교차하는 캘거리 국제공항을 보유한 캘거리에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신설된다면, 같은 평원지대에 있는 위니펙, 리자이나, 사스카툰, 에드먼턴 등의 도시 교민들도 연중 내내 해당 총영사관의 관할 아래 보호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위니펙의 경우 가장 가까운 토론토 총영사관이 21시간 운전 거리 내에 있는데 반해, 캘거리 총영사관이 생길 때 13시간 운전 거리 내에 총영사관이 생기는 것임으로 해당 지역 교민들에게도 본 프로젝트의 의미가 큽니다. 그 외 에드먼턴은 3시간, 사스카툰과 리자이나는 6시간에서 7시간 운전 거리 내에서 영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캐나다 중서부 교민들이 더 이상 항공편 구매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a) 필요 동포 인구
캐나다 주별 한인 인구, 2021년 캐나다 통계청
- 2021년 캐나다 통계청 자료 및 2019년 대한민국 재외동포 현황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 중서부 가장 큰 도시 캘거리에만 12,500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예상 관할 지역인 앨버타주, 사스카츄원주, 매니토바주, 노스웨스트 준주의 동포 인구를 모두 합하면 30,445명으로, 캐나다 전체 한인 인구의 14%에 달하는 동포가 캐나다 중서부 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공식자료만으로도 총영사관이 신설되기 위한 필요 동포 수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지만, 캐나다 통계청 인구 총합 자료가 대한민국 외교부 공식 자료에 비하여 10% 낮게 나온 점을 감안하고, 단기 비자 거주자들의 수까지 더하면, 그 수는 40,000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추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에 더해, 캘거리시 공식 자료에 의하면, 2041년까지 캘거리시에만 35,000명 이상의 한국계 재외동포가 거주할 것이라는 공식 예상치도 있어, 해당 지역의 한인 동포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측됩니다.
a) 총영사관 보유 주요 국가들과 무역 규모
- 현재 캘거리에 총영사관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요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2. 중국
3. 영국
4. 일본
5. 필리핀
6. 멕시코
대한민국 알버타 무역 규모
한국은 연간 6,400억 규모로 미국, 중국, 일본, 멕시코에 이어 앨버타와의 교역규모가 5번째로 큰 국가입니다. 주로 니켈 (10대 전략 핵심 광물), 세미케미컬펄프, 석탄, 소고기, 카놀라유 등을 앨버타로부터 수입하며 교역규모가 지난 5년간 85.26%나 성장 했을 정도로 한국과 앨버타는 서로 중요한 무역 파트너입니다. 무역 규모가 5위권 안에 드는 국가 중 캘거리에 총영사관이 없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현지 총영사관과 자국 석유/천연가스 기업들이 협업하여 현지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78%, 일본의 경우 17% 이상의 대 앨버타 무역이 석유/천연가스 산업과 관련되어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외교기관의 신설 확정은, 이미 진출해 있는 한국 석유/천연가스 기업과, 앞으로 진출할 이차전지 및 반도체 핵심 광물 관련 기업에 막대한 활력이 될 것입니다.
d) 한국 석유/천연가스 기업의 진출 필요성
캘거리 에너지 산업 현황
- 일본의 경우 교민 수가 한국에 비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캘거리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캘거리는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수로도 102개를 기록하며 토론토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이며, 밴쿠버가 98개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 중에는 Enbridge, Suncor, Imperial Oil, CNRL, ENCANA, Parkland, Husky Energy, Cenovus 등 글로벌 석유/천연가스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거래의 17%는 캘거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캐나다의 석유매장량은 전 세계 3위로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총영사관 신설을 통한 한국 석유/천연가스 기업들의 캐나다 시장 진출은 향후 국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G10 국가이자 앞으로 석유/천연가스 산업, 이차전지와 반도체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이 캘거리에 총영사관을 두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마. 캘거리 지역 총영사관 개설 효과
캘거리는 캐나다 중서부에 있는 가장 큰 도시이며, 캐나다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주 캘거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개설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캘거리 산업
a) 경제교류 및 안보 강화: 캘거리는 캐나다 중서부 경제 중심지로서, 에너지, 철강, 자동차, IT 등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총영사관 개설로 한국 기업과 앨버타 주의 기업 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의 안전한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안보적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b) 문화 교류 강화: 캘거리는 캘거리 스탬피드 등 매년 다양한 문화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로, 한국 총영사관 개설로 한국 문화 및 예술 등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c) 한인사회 지원 강화: 캘거리에는 건전한 한인 사회와 이를 뒷받침 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주 캘거리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설로 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캐나다 중서부 동포들이 더 이상 비행기 편에 외화를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d) 교육 및 유학/근로 체류 촉진: 캘거리에는 많은 명문 대학과 학교가 있으며,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유학 및 근로체류 등에도 지원 및 협력이 강화 될 것입니다.
바. 성공 사례: 호주 브리즈번 케이스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인 2021년도에 개설이 결정된 브리즈번 출장소는 호주 북동부의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를 포함하는 퀸즐랜드주 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 브리즈번/밴쿠버 - 캘거리 유사한 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유사한 동포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사 서비스 관련 캘거리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2021년 한호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설결정, 해당 주 내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캐나다 주별 한인 인구
호주 퀸즈랜드주 공식 집계 한인 수는 18,327로, 캐나다 앨버타 거주 공식집계 한인 수인 22,410 보다 그 수가 현저하게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포들이 갖고있던 총영사관 부재 문제가 현지 한인사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하여 한호60주년 수교에 맞춰 해결되었습니다.
2022년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동포청 신설 시기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캐나다 중서부 지역 3만 동포들의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고, 석유 및 천연가스, 10대 핵심광물인 니켈의 안전한 확보와 수급 위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외교 기관인 총영사관을 캘거리에 개설해 주실것을 캘거리 한인사회를 대표해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