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운동들이 있고 각자의 취향과 체형 그리고 체력에 맞게 골라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운동중에 달리기는 특별히 신체에 문제가 없다면 (무릎 관절등)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고의 운동으로 손꼽는다. 난 약 2년전부터 등산하면서 무릎에 이상이 생겨 그 후로 달리기를 중단했다가 체중 조절도 필요하고 긴긴 겨울 운동이 필요한것 같아 몇달전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 나는 50대 중반 남자인데 약 15년 전부터 달리기 운동을 시작했고 자전거, 등산, 계단 오르기 운동 할때는 아픈 무릎이 희안하게도 달리기할때는 아프지가 않았다. 그래서 달리기가 나에게 정말 잘 맞는 운동이라는것을 한번 더 크게 실감하고 지내고 있다. 이러던 차에
어제 우연히 찾은 달리기 영상인데 매우 잘 정리가 되어 있는것 같아 같이 나누고자 이곳에 올려본다.
달리기의 필요성, 중요성, 장점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있어 운동이 필요한 이들에게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중년, 노년에 10km를 50분에 주파할수 있으면 A급 체력이라고 10여년전에 들었고 그게 나를 쇄뇌 시켰는지 몰라도 학창시절에 공부는 잘 못했어도 이런거라도 좋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욕심에 (ㅎㅎ) 지금도 시간과 맥박을 재가면서 50분에 맞추려고 열심히 뛴다.
달리기 운동을 시작한지 15년정도 되어 나름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하나 소개하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달리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우선 짧은 거리부터 정해놓고 시간을 재면서 뛰어보자 예를들어 3km를 뛰고 25분 걸렸다면.. 이틀은 푹 쉬어주고 3일째에 다시 3km를 뛰어서 시간을 재어보자. 그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할수 있게 된다. 그러면 거리를 4km로 늘리고 시간을 재어본다. 이렇게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5km를 25분에 주파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해서 시간을 기록하면서 거리를 차츰 늘리고. .결국에는 10km를 50분에 주파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보자. 물론 사람에 따라 신체조건 체형에 따라 성별에 따라 50분까지 주파하지 못할수는 있다 그러나 60분 혹은 70분이 걸리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서 꾸준하게 달려 10km를 주파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성과이며 위 영상에도 있지만 건강 측면에서 큰 이득을 가져다 주는 것이므로 모든 중년들이여 .. 오늘부터 달려봅시다. 물론 50분 이것도 아마츄어들 입장에서는 특히 중년 나이에는 결코 느린 속도는 아닌데.. 마라톤 선수들은 42km를 2시간 10분에 주파하는데 이것은 10km를 30분에 끊고 이 속소를 42km 내내 같게 유지한다는 것이므로 얼마나 대단한건지 직접 뛰어보면 실감하게 된다.
보너스) 달리기용 운동화, 무조건 비싼게 좋다구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7137&category=&searchWord=%EB%8B%AC%EB%A6%AC%EA%B8%B0%20%EC%A4%91%EB%85%84&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