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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결국 이 사건으로 무너지는구나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7175 작성일 2023-07-09 16:31 조회수 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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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국정치에 관련한 마지막 글을 올린 게 4 월 26 일이었다. 이제는 누가 보더라도 파국을 향해 폭주하고 있는 고국사태에 두 달 반 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가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정희 정권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4 개 공화국 11 명의 대통령을 보아왔지만 윤석열 대통령처럼 그 자신과 가족, 측근의 수준과 인간적 자질이 형편없는 정권과 집단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독재라든가 무능, 권위주의, 이런 단어들은 이들의 수준과 자질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양아치라는 단어가 이들 집단, 특히 이들 부부의 인간적 자질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 준다. 서글프게도 이게 고국의 현 주소다. 

 

저 어처구니없는 윤석열 정권과 패밀리집단이 아니어도 지금 고국은 모든 면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국의 반도체산업 강탈 및 재편음모와 재생에너지 확보실패, 인공지능 등 혁신 테크놀로지 경쟁탈락 등으로 그 경제적 기반이 송두리째 내려앉을 위기에 몰려 있다. 이런 판국에 정치적 태풍을 예고했던 그 사건이 몇 달 동안 유령처럼 상공을 떠 돌다가 결국 표면화되었다.

 

정치적 태풍이란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가족의 정치적 파멸과 사법처리를 의미하는 것이고, 태풍을 예고했던 그 사건이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경천동지할 탈법적 노선변경 내막이 만천하에 낱낱이 폭로된 사태를  말한다. 

 

이 사건의 내막은 전혀 복잡하지 않다. 변명이나 은폐의 여지가 없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권력남용 경제비리라 저 어처구니없는 노골적 도둑질에 누구라도 분노하지 않을래야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다. 

 

아무리 자기 나라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자들이라고 하더라도 간이 배밖으로 나오지 않은 이상 저지르기 어려운 사건이다. 세계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한국같은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 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릴 핵폭탄급 태풍을 일으킨 장본인은 ‘더 탐사’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도 아니었다. 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이었다. 

 

한국의 일부 매체들은 원희룡의 갑작스런 ‘고속도로건설 백지화’ 발언을 두고 ‘대통령과 사전에 교감하고 내락을 받았을 것’이라느니 ‘도둑이 제 발 저린 나머지 똥뀐 놈이 성내는 꼴’이라느니 하는 헛발질 보도를 하고 있지만 사건의 내막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범인이자 주역은 김건희라고 보는 게 합리적 추론이다. 원희룡이 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는 것도 합리적 추론이다.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맨 뒤에 설명하기로 하고 어리둥절해 있는 알버타 동포들을 위해 도대체 이게 무슨 사건인지 정리부터 하겠다.  

 

고속도로 노선과 종점이 느닷없이 하루아침에 변경됐다. 

 

그 바람에 지난 15 년 동안 이루어졌던 도로건설의 목적확정, 지형조사, 환경 및 생태 영향조사, 도면설계, 기획재정부 위탁기관들의 세밀하고도 철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모든 완료된 절차와 그 사전절차에 들어간 수 십 억 원의 예산집행이 일거에 쓰레기통에 처박혔다. 

 

새로 결정된 고속도로의 노선과 종점은 본래의 도로건설목적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통과구역에 산이 많아 터널을 무려 여덟 개나 더 뚫어야 하는 등 환경파괴와 예산낭비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는 곳이었다. 교통량, 교통체증지수, 인구밀집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로 향하는 원래 노선을 제쳐두고 개뚱딴지같이 목적, 예산, 환경 등 모든 평가기준에 맞지도 않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로 종점이 급작스럽게 변경된 이유를 처음에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었다. 

 

애당초 노선변경이란 모든 예비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새 결론이 나오지 않는한  불가능한 것이었고, 천문학적 액수의 초과예산과 환경생태영향을 초래하는 문제로 인해 노선변경이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없었다.       

 

고속도로 노선변경공작은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인 2022 년 3 월부터 5 월 사이 당선인 시절에 누군가의 지시 또는 압력에 의해 강행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노선변경이 확정된 것은 아직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 시절이자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이틀 전인 2022 년 5 월 8 일이었다. 추후 문제가 되었을 때 행정책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둑질의 알리바이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고 보는 것이 설득력을 가진다.  

 

한국의 언론매체는 새로 변경된 종점 부근에 김건희 일가가 약 7 천 여 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표현하지만, ‘김건희 일가’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토지 대부분의 실소유주는 김건희와 최은순이기 때문이다. 

 

선산 등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일부에 불과하다. 제보에 따르면 차명소유가 특기인 최은순 씨의 부동산 운용 특성으로 보아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린 일가소유의 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다른 사람 명의의 땅에 최은순 씨 명의의 근저당이 설정된 토지도 발견됐다.                 

 

고속도로 노선변경이 결정된지 5 일 후인 2022 년 5 월 13 일에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된 윈희룡은 이 사건의 종범 또는 방조자였을지는 몰라도 노선변경 결정자는 아니었다. 그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취임 초기부터 인지하고 있었지만 자기 임기 중에 일어난 일은 아니었던만큼 탈법을 실행한 공무원들(그의 표현에 의하면 늘공)에게 모든 책임을 떠 미루어둔 채 침묵과 묵살로 일관했다.

 

그는 비록 장관으로 임명되기는 했지만 윤석열 사람이 아니다. 독자적인 정치야망을 가지고 있는 보수정통파 정치인이다. 다만 정치적 지역기반(제주도)이 약해 지자체장, 장관등으로 연명하며 차기를 준비하고 있던터에 이 사건이 표면위로 등장하자 크게 당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잘못하다가는 이 핵폭탄급 김건희 스캔들에 끌려들어가 정치적 숨통이 끊어질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원희룡의 7.6 기자회견은 겉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윤석열 - 김건희 공동정권과의 결별선언이나 다름없다. 

 

그는 바보가 아니므로 이 사건이 결코 가짜뉴스공작이나 역선동으로 덮힐 수 있는 사건이 아니며, 이 사건을 두고 똥싼 자세로 어정쩡 어영부영 하다가는 자기가 덤탱이를 쓰고 크게 다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은 적어도 ‘자신은 이 도둑질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몰랐다’ 고 변명할 수는 없으되, 지금이라도 위장전향한 종범으로 남는 것이 파멸을 앞둔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함께 무덤으로 끌려들어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따라서 그가 백지화 결정을 대통령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한 말은 거짓이 아니라고 본다. 

 

다만 

 

그가 마음을 추스릴 시간과 여유가 조금 더 있었다면, 그 결별선언을 훨씬 더 멋지게 할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의 7.6 ‘고속도로 건설백지화’라는 황당깽뚱한 기자회견은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극히 일부만이 ‘나는 죄 없어요!’ 하는 읍소 겸 결별선언으로 간신히 알아들었을 뿐, 결국 기회주의자의 죽도밥도 아닌 무대뽀 촌극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으니 하는 말이다.  

 

그건 그렇고, 

 

그 날 이후 한남동 관저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원희룡을 향해 저주를 퍼붓고 있을 두 부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자신과 결별선언을 한 장관을 확 잘라버릴 수도 없고, 차기 총선공천을 절대로 거부할 수도 없는 기가막힌 외통수에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도둑녀의 겁없는 전횡으로 난장판이 된 나라 꼬라지가 정말 점입가경이다.

 


24           7
 
로그  |  2023-07-10 12:05         
9     5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대한민국 국격이 어디로 갈지 가늠 하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국힘도 우리국민입니다. 서로가 윤씨 가족과 졸개들을 제외 하고는 보듬어 주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은 극단, 좌우대립으로 치닷고 있고 그것을 윤씨는 즐기고 이용합니다. 위 좋은 글 동감합니다.

westforest  |  2023-07-10 16:16         
8     4    

원희룡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김건희 여사의 임기중에..'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것은 정부 각 부처나 국힘당 정치에서 김건희가 실제 대통령의 권한을 휘두르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사가 무슨 직책임?)

근래 대통령실의 비서관들이 대거 각 부처 차관으로 들어가 소위 차관정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원희룡은 차관으로부터 혹은 김건희에게서 직통으로 엄청난 닥달질을 받았음에 틀림없어보이는 것이 원희룡이 정치생명을 건다고 대발작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것은 윤석렬과 김건희를 협박하며 그 굴레에서 빠져 나오려는 발버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원희룡 역시 양아치 건달의 모습에서 한발자욱도 나가 있지 못하고 윤석렬 김건희 최은순은 감옥을 피하기 어렵게되었습니다.

clipboard  |  2023-07-10 18:16         
10     3    

보수세력의 회심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합리적 보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구기득권 보수도 아닌 족보도 없는 양아치들이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을 접수하고 오염시키는 것을 방치한다면 보수로서 그처럼 수치스러운 일도 없을 것 입니다.

미국 공화당을 보세요. 트럼프와 그 주변의 양아치들이 그랬듯이 정통보수정당을 수 년 사이에 양아치정당으로 전락시키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트럼프 집권 4 년 동안 세계는 똑똑히 목도했습니다.

버릴 패는 과감하게 버리세요. 양평 고속도로 사건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범인들을 색출해서 기소하는 것 만이 나라가 시궁창에서 빠져나오는 길 입니다. 형사불소추 특권이 있는 주범 중 한명에 대해서는 탄핵절차를 통해 그 자리에서 일단 끌어내려야 할 것 입니다.

보수진영 여러분은 엉뚱한 인간들 비호하다 한국판 basket of deplorables 소리를 듣는 수모를 당하지 마시고 지혜롭게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말탄건달  |  2023-07-10 22:13         
6     3    

이럴줄 몰랐다는게 더 웃김. 주가조작, 학위조작(이건 패시브 인가?), 뉴욕서 일주일 패키지 여행한거 가지고 뉴욕서 무슨 큰 공부 햇다고 이력에 올리고...

저런 양아치 깡패들한테 붙어서 뭐라도 줒어먹겠다고 선택을 했던지 그냥 무지해서 선택 했던지 이제와서 새삼 저럴줄 몰랐다는거가 정말 더 웃김.

물론 절반 가까운 의도치 않은 피해자들은 안타깝지만 어차피 한국이란 나라는 이미 윤리고 도덕이고 철학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고 학원이나 잘 다니라고 엄마가 오냐오냐 우쭈쭈 하면서 키운 애들한테 머리조아리면서 내인생 판결을 맞겨야 하는 곳이 된지 오래임.



그냥  |  2023-07-11 09:13         
7     4    

총선 공천때까지는 수구보수세력은 물고빨고 계속할 겁니다. 이 자들은 양심도 없는 철면피라서 하루아침에 자신들의 이득이 적어지면 갈아탈겁니다. 그나저나 건희로드를 비롯해서 김건희 정권은 너무 대놓고 비리를 저질러서 지금이 이승만, 박정희 독재때 인가 헷갈립니다. 그리고 이젠 검사들이 칼들고 설칠때가 다가왔는데, 룬굥, 안농운이 수괴인 검사카르텔이 어떻게 설칠지 주목됩니다.

calg_rain  |  2023-07-13 12:24         
4     5    

타당성 조사에서 부터 환경평가보고서, 공청회, 기본설계... 실시설계 까지 15년은 아니고 최소 5년은 걸립니다. 그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변경안이 나오기 전에 있었을 기존예산과 변경안으로 만든 새로운 예산이 있을 텐데요. 두개의 노선을 비교하는 보고서가 밖으로 나온다면 이건 확실해집니다. 노선 선정의 최우선 순위는 예산입니다. 말씀처럼 토지보상비, 도로의 연장, 터널 수와 교량 수만을 비교해도 그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새노선의 예산이 더 적게 나왔다면 그건 또 다른 각도로 봐야 합니다.

clipboard  |  2023-07-15 08:49         
6     2    

알버타 주 동포 여러분께서는 지금부터 고국의 상황을 주목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날이갈수록 큰일이 벌어지고야 말겠다는 예감이 듭니다.

이 사건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게 뻔한 이유는 이해하기 너무 쉬운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70 퍼센트 이상의 국민들이 그 내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건은 물타기가 거의 불가능하죠.
정말 간이 배밖으로 나온 자들이 내놓고 해 먹은 사건이예요.
문제는 불난데 기름을 붓는 주범의 태도입니다.

명품샤핑은 우연히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 네까짓것들이 어쩔래 하는 식의 오기에서 나온 행동일 겁니다
열등감과 오기로 마음이 삐뚤어진 불량스런 인간이 머리까지 나쁘면 이런 리액션이 나오게 되어있지요.

장마(이제는 장마 아니고 우기 ) 폭우로 현재까지 수 십 명이 사망하고 수 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고, 방문목적 자체도 일반 방문이 아닌 전쟁국면에 나토정상회담이라는 위중한 의미가 있는데 그 와중에 명품샤핑일정이라니, 이걸 누가 정상인의 행동이라고 이해하겠습니까?

calg_rain  |  2023-07-17 12:18         
2     7    

과연 쉽게 무너질까요?

두가지 측면에서 봐야 합니다.
1. 정당성
2. 동력

그들이 아무렇게 행동해도 된다(?)는 정당성을 준 건 합법적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입니다. 무너지는 건 임기가 끝난 후에 있을 수 있는 일 입니다.

그리고 끌어 내릴려면 동력이 필요한 데.. 젊은 사람들에겐 그런 동력이 없습니다. 견제할 수 있는 힘과 동력이 있어야 눈치를 보는데 이런 세력이 한국에 없습니다.

그냥 갈 때까지 가서 배가 침몰해서 바닥에 가라 앉을 때까지 가봐야 정신 차리겠죠. 아니면 아무 것도 안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침몰 안하고 잘 갈 수도 있어요. 그건 모릅니다.

부유한 집이 하루 아침에 망하는 건 잘 보면 머리나쁘고 야망도 없고 찌질한 자식 때문이 아니라... 헛똑똑해 자질이 안되는데 재산 불린다고 뭔가 한다고 나서다가 파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대통령을 끌어내리면 안됩니다. 비정상(?)적으로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벌 준 결과로 인해 비정상적 검사 나라가 탄생 했으니까요.

Prosperity  |  2023-07-17 13:09         
1     7    

최근 몇주간 발표된 뉴스를 종합하여 보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포함된것 같습니다.
좌파들은 괴담과 허위 사실 유표에 공산당 처름 능수 능란 합니다.
현 정부가 임기 끝날때 까지 무느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개인적인 판단이 있습니다.

calg_rain  |  2023-07-18 11:35         
1     2    

번영님...

어느 가정에서 이기적이고 약간은 폭력적인 남편이 아내를 괴롭히거나 폭력을 가하는 상황이 되어 매일 싸우게 됩니다.

참다 못한 아이가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결국 경찰을 부릅니다.

경찰이 와서 남편을 잡아가려 하면 거의 99% 아내는 이런 말을 합니다.

"제 남편 잘 못 없어요. 잡아가지 마세요. 한 번만 봐주세요 !!!"

남편이 싫다고 무작정 가정을 파괴하진 않죠.

두 대통령을 못헸다고 잡아들여 검사들이 두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한 결과
검사들이 대통령 꼭대기에 있게 되었고 검사하나 처리 못하는 물같은 대통령 때문에
이런 모자란 인간이 대통령이 되었어도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잘되길 바래야 합니다..


Prosperity  |  2023-07-18 14:12         
1     2    

calg_rain님:

삶은 소대가리 보다야 훨씬 잘하고 있습니다. 잘한것 예를 들면 소득주도 성장정책 파기 한것, 외교정책 - 해외에 나가서 혼자 밥 먹는다는 소리를 들어 보지 못하였고요, 안보정책, 에느지 정책 - 원전을 다시 살려서 저 비용 에느지 생산할려 노력 하고요, 노동정책 - 법을 무시하는 민노총등 노조를 법을 지키게 집행하는것 - 잘하는 정책이 더 많이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고 4년후에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계속 실행할 정권에 물려 주게 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calg_rain  |  2023-07-18 14:29         
1     2    

번영님:

쪽바리에게 굽신 대는거 보면 IQ 한자리수인가 의심되다가도 다시 원전 살리는 거 보면 이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책없이 원전 정책 폐기한 건 아주 미련한 정책이였습니다. 캐나다는 오일 가스 다 나오는데도 오히려 원전을 지으려고 합니다.

무조건 잘못하는 게 어딨나요? 잘한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는 거죠. 대한민국 국민이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 믿습니다.

Prosperity  |  2023-07-18 15:30         
1     3    

calg_rain 님:

나이던 한국 사람중에 대일 감정 없는 사람 없을 것입니다.
차후 국익을 위하여 일본과 상호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아주 잘하는 정책이라 생각 합니다.
일본과 관계 정상화를 이루는 것을 보고 과연 대인 답다 판단 하였습니다.
인체에 아무런 해도 없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에 지금도 죽창가를 불러데는 좌파 인사들, 소인배들 입니다 .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바라고 또 바람니다.

GOOD  |  2023-07-18 17:35         
2     0    

보수, 진보 어느 대통령이 되도 나라 망하지 않습니다. 정체 되거나 국민이 힘들뿐..... 그 대가는 선출한 국민이 감당해야지요. 최근 조중동(TV포함) 눈물겹습니다. 오만하면 심판 받습니다.

calg_rain  |  2023-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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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

정책적으로 어떤 결정하는 것은 말씀처럼 지지하는 사람이 있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처럼 국익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하지만 주가조작이나 사기 등 명백한 죄를 짓고 벌을 안 받는 상황이 지속되면 과면 국민들이 계속 지지할까요?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기에 이들은 꼭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이게 제대로 안 되면 결국 외면을 받게 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핵심축은 "법과 질서"입니다. 이게 진정한 보수입니다. 만약에 윤 대통령께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 주가조작과 사기 법죄자를 단죄하면 저는 지지하겠습니다.

Good님의 말씀처럼 결국 오만하면 심판을 받습니다.

Prosperity  |  2023-07-19 16:49         
0     2    

calg_rain 님:

문재인 정권 때에 주가 조작이나 사기등에 대한 경찰/검찰 조사가 수년에 걸쳐 철저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잡아내지 못하고 질질 끌어 왔던 것입니다. 명백한 주가조작이나 사기의 증거가 없었던 것입니다. "법과 질서" 꼭 지켜야 됩니다. 문재인 정권 5년간 무능하고 오만한 행위를 국민이 심판하여 정권이 뺏겼습니다. 지금 야권의 "오만"한 행동을 차기 총선에서 국민이 심판 할것입니다. 저는 한국에 투표권이 없습니다.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잘 되는것을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저가 지금 하는 가장 관심있게 정신을 들이는 일은 캘거리지역 많은 한인 학생들에게 풍부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장학 기금 $1,000,000 만드는 일입니다. 2012년 저가 한인장학재단 이사회의 때에 제안하였고 세상 떠날 때에 남은 재산 1% 씩을 한인장학재단에 남기자는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812,500 이 적립 되여 있습니다. 저의 나이 현재 84세인데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습니다. 차후 4년 이내에 목표가 달성 되여 다수의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큰 일꾼으로 자라나는 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캘거리한인장학재단에서 꼭 목표 달성 할 것입니다.

calg_rain  |  2023-07-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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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정말 속시원한 말을 잘 하셨어요. 문재인 정권이 하도 무능해서 이 범죄자들을 안 잡아넣었으니 병신입니다. 증거들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객관성이란게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검사들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면 기소도 안 되었겠죠. 일반인이 그랬다면 열번도 감옥에 갔을 거예요.

말씀처럼 저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들을 단죄하지 않고 자신만 살려고 한 그 죄가 있습니다.

Prosperity  |  2023-07-19 17:57         
0     2    

calg_rain 님:

두 전직 대통령과 고위직 인사 수백명에게 죄를 물어 징역을 보냈는데 증거들이 넘쳐 났으면 단죄하였을 것입니다. 명백한 죄가 성립되지 않았기에 질질 끌었던 것입니다. 지금 조사하여 무죄로 판명 나면 무슨 가짜뉴스를 생산 할지 모르니 차기 좌파 정권 때에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지기를 바람니다. 없는 죄를 죄로 만들수는 없을 것입니다. 죄가 성립 되지 않았기에 죄를 물을수가 없었던것이 확실 합니다.

calg_rain  |  2023-07-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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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저는 번영님을 만난적이 몇 번 있습니다. 번영님은 제가 캘거리에서 존경하는 분중 한 명입니다.

두 전진 대통령을 무리해서 집어 넣기 위해 김 영수나 윤 석열 대통령을 칼잡이로 쓰면서 이들은 자기 편이라고 믿으면서 봐준 게 화근이였던 거죠. 한마디로 법집행이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대화하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그럼 늘 건강하세요.

Prosperity  |  2023-07-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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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_rain 님:

감사합니다.

clipboard  |  2023-07-21 10:42         
6     1    

법정에서 지랄발광을 하다 법원경위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 끌려나갔다는 보도입니다. 아마 사형이 선고된 피고라도 저런 행동을 보였던 사람은 없었을 것 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천박함에 수치심을 느낀 한국인들이 많았을 것 같군요.

yellowbird  |  2023-07-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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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요...?
아~! 대한민국의 김건희 대통령 모친 최은순여사님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천박함에 관한한 모전여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rosperity  |  2023-07-22 08:46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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