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대표가「우라늄 농축과 폐연료봉 재처리가 마감단계에 있고, 지금까지 뽑아낸 플루토늄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유엔안보리 의장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한국·미국 등 국제사회가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해 북한에 6자회담 제안·복귀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주며 북한문제 해결에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 번번이 약속 파기, 개성공단 유씨 억류와 미국 여기자를 억류하는 등 만행을 벌였습니다. 최근에는 이들을 석방하는 듯 국제사회 속으로 복귀하는 듯 하더니 .....
다시 막무가내식 태도로 바뀐 북한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아님 석방하는 듯 남북·북미관계가 진전되는 듯한 제스처를 보낸 것은 속임수였을뿐일까요?
며칠전에는 댐을 무단 방류해서 죄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자 북한에서 한다는 소리가 그냥 댐 수위를 낮추기 위해서였다나요?
사람이 죽었습니다..
비도 안왔는데 댐 수위를 낮춘다는 핑계는 좀처럼 와 닿지 않고, 만약 그렇다고 치더라도
미리 통보를 했었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지요..
손을 내미는 척 하면서 그 손으로 내리치는 것이 북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