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한인의날 행사를 마치고
이틀 동안 진행된 캘거리 한인의 날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어 주신 모든 스폰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스폰서 분들의 큰 도움 덕분입니다.
8.15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2023년 한인의 날은 그야말로 대성공이었습니다.
밴쿠버 총영사관 견종호 총영사님, 최강천 한인회 이사장님, 이민수 노인회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캘거리 내 여러 한인 단체가 합심하여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현지인들과 나누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더욱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틀간 셀 수 없이 많은 인파가 방문하였지만, 누적 방문 인원은 총 14곳의 입점한 음식점 매출 총합을 기반으로 추산할 때 35,000 - 50,000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캘거리 내 메인 커뮤니티 급 행사에 걸맞은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먼저, 올해 행사 참여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방문해 주신 견종호 총영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매년 메인 스폰서로 도움을 주시는 TD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올해는 밴쿠버 총영사관, 재외동포청(재외동포재단), 캘거리시, 캘거리 한인 공연예술단 (CKPAS), A-Mart가 한마음 한 뜻으로 메인 스폰서가 되어 주셨습니다. 존경을 담아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플래티늄 스폰서로 참여해 주신 처음처럼, KEB 하나은행, Golf Park, SAIT, Song Law, MKMK 여행사/ 이민, Reliance Legal Group, 한 코리아, 캘거리 한인 노인회, 한인 오케스트라, 그리고 한인여성회 임직원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드 스폰서 및 봉사로 참여해 주신 한인장학재단, 한인 라이온스 클럽, SOS International Group, 홈투 부동산, Fairview Auto, Chinook Kendo Club, 한이동 파크랜드, Sushi Q, Memorial Garden, Hankki, 그리고 이틀간 한인의 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와 협력단체로 참여해 주신 한인회 모든 임원 분들과 이사님들, 그리고 한국전 추모위원회와 도움 나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성공적인 한인의 날을 만드는데 힘써주신 덕분에, 캘거리 한인사회는 올해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스폰서 분들의 소중한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과 성취를 "함께"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을 담아,
구동현
캘거리 한인회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