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쪽을 편들려는건 전혀 아니구요. 캐나다 문화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자동차는 세일즈맨에게 구입하고, 차에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서비스쪽에 의뢰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명백하게 분리되어 있죠
보험도 브로커는 판매만 하고 이용중에 문제는 보험사쪽과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자동차 세일즈맨이나 보험 브로커가 이런것도 도와준다면 더 좋겠지만 그 일을 처리해주지 않았다고 해서 비난받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브로커가 그런 일까지 해주다면 본업에 지장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업무가 분리되어 있는거겠죠.

여하튼 언어 문제나 기타 애로로 인해 꼭 브로커에게 도움을 받는게 필요하다면 1년이 지나 재 갱신할때 는 이런 도움까지 줄수 있는 브로커를 찾아서 옮기시는게 좋겠네요

가입할때 연락 되셔서 다행이네요.ㅎ 전 차, 그분에게 가입 메일보냈더니 2주인가 있다가 연락오고 답장해서 상담요청하니 연락주겠다하고 연락도 없어 다른분에게 당일 바로 가입했습니다. 그분도 한인 XXXX죠

XX 그분은 링크로 가입신청서 작성하게 해놨던데 연락 안주실거라면 사람들이 거기 작성하는데 시간낭비 하게 안하셨음 합니다.

항상 그 범위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언제든지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연락을 주시라 합니다.
나는 가입만 받습니다. 하시는 한인 브로커는 여태것 못 봤습니다.
범위에 벗어나는 일이 있다면 이 번호에 연락해 보시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불리할때는 캐나다 문화를 찾고
영업을 하실때는 한인 브로커임을 강조하면
차라리 한인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나는 가입만 상담해주고 다른일은 못하겠다. 하시면 처음에 앞으로 이 번호에 문의를 하시라 이것도 센스있는(?) 방법이겠지요.

글을 올리신분이 잘못된 것이라면 실명을 거론한 것
: 그 이유는 만의 하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하셨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문제에 대한 궁금한 점
전화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응답이 없다면 컴플레인도 할 수 있다 봅니다.

제가 가입하고 매달 결재되는 금액이 말씀해 주신 금액이랑 차이가 나서 문의 할려고 연락드린건데 이건 브러커에게 연락해서 확인해야 하는거 잖아요. 브로커가 제 보험 설계했는데 브로커에게 물어 봐야 하잖아요 맞지 않나요?

글쵸
판매한 사람에게 판매한 부분이 궁금해서 전화를 한게
이게 캐나다 문화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저는 고객이 브로커가 문제 해결을 해 주기를 바라고 메일이나 전화를 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어떤 일에 봉착했을때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상담이나 조언(가이드)이 필요해서 대부분 브로커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고객이 전화나 메일을 보내면 본인의 서비스 영역이 아니어도 최소한 응대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렇죠. 최소한 연락은 받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만 알려 주셔도 만족하죠.

저도 첫번째 계약할때는 연락 잘되고 소통도 원만해서 계약했습니다. 문제는 1년후 재계약때인데요, 비상식적으로 보험료가 올른것 같아서 연락 할려하니 연락이 않되더군요. 전화, 이메일 모두요. 자기가 연락을 준다는 이메일만 한통이 전부였습니다.
할 수없이 다른 브로커와 계약 후 계약 해지 해 달라고 이메일 보내니 그건 또 다음날 바로 해지 진행 하겠다고 답이 오더라구요.

글 쓰신분 심정은 백퍼 이해 하지만, 그래도 실명 거론은 좀....
캘거리 올스테이트 한인에 성 정도만 말하셔도 되지 않았을까요?

근데 다들 알고 계시죠?! 보험관련 문의 하려면 보험회사로 전화해서 모든 물어보려고 해도 담당 브로커 한테 연락해서 물어보라고 하는거?! 그게 안되니까 답답해서 태슬님이 글 쓰신거 같은데 다들 너무 뭐라 하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가입 전 에는 바로바로 연락되다가 가입 후 에 연락 잘 안받으시는분 몇분 계시는거 같은데...저도 경험상. 태슬님 입장 충분히 이해 합니다. 사람들이 내가 직접 당하지 않으면 남들 일에 대해서는 관대해지죠.

실명이 거론된 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이 몸이 아파 8월부터 3개월 병가를 내고 쉬고 있으며 연락오는 모든 고객분들께 이러한 내용의 안내 메시지가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방하는건 부당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시스템상 회사에 출근하지 않으면 전화, 이메일을 모두 확인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있을수 있는 사항이라 보구요. 이에따라 실명은 XXX처리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슬님께.... 귀하꼐서도 병가중이라는 내용의 연락을 받으셨을꺼라 짐작됩니다.
매월 결제금액이 다른것도 브로커가 병가중인 상태에서는 보험사와 협의해 정리하시는게 이치상 맞다고 판단됩니다

오늘 운영팀이 바로 위의 댓글을 올린 후에 태슬님의 원본글을 자진삭제하셨네요
해당 보험 브로커 분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그 회사는 규모가 크다보니까 회사를 출근하지 않고서는 전화, 이메일을 확인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회사 보안상) 그래서 휴가, 병가중에는 전혀 메시지 확인을 할수 없다는 애로가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태슬님은 글을 쓰실때. 담당자가 병가중이라는 문구도 써주셨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끝으로, 브로커(정확히는 이 회사는 영업사원이 맞을것 같네요) 가 알려준 금액과 실제 청구된 금액이 다를 경우 영업사원이 설명해주는게 맞다고 운영팀은 생각합니다. 다만 애초에 쓰신 글에는 그런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보니... 자동차 영업부와 서비스 부서가 다르다는 설명을 달게 되었습니다. 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