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 분에게 들었는데 왕복 650불만 냈다고.. 최근 한국행이 2천불정도 하는데 650불이면 거의 거져인셈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1월 중순으로 해서 캘거리발 유럽 직항편 요금을 살펴보았는데 (expeida.ca)
1월 18일~ 31일까지. 캘거리에서 파리까지 왕복으로 알아보니 웨스트젯 직항편으로 612불이네요 같은 기간 캘거리 발 인천행(밴쿠버 경유)는 1200불.. 완전 반값인 셈인데요
같은 조건으로 캘거리 발 런던행 직항편도 알아보니 709불이었구요
같은 조건으로 이탈리아 로마는 . 토론토 경유로 해서 1200불정도네요. (직항도 있긴 한데 찾기가 어렵네요)
유럽은 아무래도 봄, 가을에 가는게 좋기는 하지만 이처럼 비수기때 저렴한 티켓 구해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런던, 파리..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지 않나요?
런던에 대영박물관, 국립 미술관에서 몇일씩 지내며 편안하게 작품들 감상하고
파리에서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서 몇일씩 시간을 낼수 있다면 정말 인생 최고의 순간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패키지 관광으로 가는 경우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나와 비너스상 정도 보고 한두시간만에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런데를 몇시간만에 둘러보는건 너무나 안타깝죠.
모국 비행기값도 비싼 요즘.. 유럽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