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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강연 소개) 21세기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강연입니다. 해외동포들도 포함.. 현재 한반도의 상황이 임진왜란떄와 다를바 없어요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7741 작성일 2024-02-20 09:40 조회수 1470
일주일전에 이곳 게시판에서 임진왜란 전쟁에 대한 강연을 소개한바 있는데요
 
한명기 교수의 또 다른 강좌를 보게 되었고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라 판단되어 한번 더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병자호란 이야기입니다.  7년간의 임진왜란을 끝내고 불과 30년만에 또 발발한 전쟁인데요.. 당시 우리 선조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겠습니까... 그리고 조선은 쇄약해지고 부패하면서 민중들의 고통은 더 커지면서  일제식민지를 거쳐 한국전쟁의 비극까지 편한 날이 없었는데요
 
21세기 한반도의 상황이 현재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과거에는 고려, 조선이라는 하나의 나라를 유지하면서도 약소국으로서 고난의 행군을 면치 못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두동강 난 상태로 남북이 대치상태라 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남한쪽에서 조차도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국론이 반씩으로 쪼개지면서 남한 자체도 힘이 절반으로 또 줄어든 셈입니다.  이러다보니 매번 정권이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대북관계, 정책도 매번 바뀌면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슬픈 현실이구요
 
현재 한반도 주변 상황은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일제 식민지, 한국전쟁 시기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우리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한반도가 또 한번 크나큰 고통을 겪게 될 거라는건 역사를 통해 이미 증명이 되었기에, 이러한 중요한 강의들을 꼭 듣고 한국인(해외 동포 포함)은 올바른 대처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남쪽 하나만으로도 경제 대국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남북이 힘을 모으며 합치면 더 이상 외세들이 넘보지 못할 큰 힘을 가지게 될것이므로 남북 관계를 더 이상 방치해둘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북괴'라고 칭호를 써가며 적대감을 가득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으나.. 그렇게 미워한다고 해서 남측이 올라가 무찌를수도 없습니다. (전시작전권은 미국에 있구요 미국이 이런 무모한짓을 허락도 해주지 않죠) 그리고 설령 무턱대고 올라간다고 해서 간단히 끝낼수도 없죠. 북한 뒤에는 중국, 소련이 버티고 있으므로 이는 곧바로 제3차세계 대전으로 확전은 불가피하고 그 전쟁의 불바다가 한반도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가장 좋아하는게 뭐일까요? 남북의 대결구도로 인해 양측 모두 진이 빠지고 국력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일본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려고 하나요? 일본은 언제고 또 대륙침탈을 위해 한반도를 희생양으로 쓸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한 나라입니다.
 
통일은 일단 접어두고라도 남북은 주변 강대국들 눈치보지 말고 우선 문화, 예술, 스포츠 교류부터 시작해서 물꼬를 트고, 이후 북측에 개발할게 무궁무진하거든요, 지하자원, 관광자원도 많고..  남측의 기술과 북측의 노동력을 이용해 철도 , 도로를 놓고, 그래서 남측의 많은 젊은이들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주구요,  고속철도가 북측을 거쳐 북경을 거쳐 파리까지 연결해보는거죠.  그럼 남측의 가족들이 고속열차를 타고 중국, 유럽과 러시아까지 여행을 편하게 다닐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그러게 해서 긴장이 완화되면 남북이 쓰는 엄청난 군사비용을 줄여서 경제를 더 끌어올리는데 쓰니까 일석이조도 되는 셈이구요. 이렇게 한민족이 다시 힘을 모아 앞으로는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나는것들이 있어 글로 남겼습니다. 이런 내용은 개인 아이디로 쓰는게 좋긴 한데. 몇일전 올린 임진왜란,  과거에 올렸던 소설 '대망'등을 운영팀으로 올리는 바람에 부득이 개인 아이디를 쓰지 못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중요하고 소중한 강연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추신) 우리가 썼던 북괴는 북한 괴뢰도당, 북한이 쓰는 남괴는 남조선 괴뢰도당의 약자인데요
남의 땅을 무단으로 점령한 단체에 쓰는게 괴뢰도당인데요 
남측은 건국이래 한번도 북측땅을 점령한 적이 없고, (북측도 마찬가지) 그래서 괴뢰라는 표현은 맞지 않아 이제는 더 이상 쓰지 않습니다.  
부모님 음식점을 두 형제가 물려받는 과정에 싸움이 생겨 법정 싸움까지 갔다가, 이제는 한 가계가 둘로 나뉘어 영업을 하면서 서로 자기가 정통이라고 우기는것과 다를바 없는데요. 
남한, 북한 표현도 실은 맞지 않아요. 북한은 북쪽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엄연하고 당당한 조선인민공화국이고
남조선, 북조선도 맞지 않죠. 남조선은 남쪽의 조선인민공화국이 아니라 엄연하고 당당한 대한민국이니까요 
 
남측, 북측 표현이 그나마 낫구요.  이제부터는 호칭을 바꾸어야 겠습니다
남한,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줄여서 한국이라고 북측은 써야 하구요
북한, 북조선 대신 조선인공국, 줄여서 조선국, 더 줄여서 선국.. 정도로..(조국이 더 낫긴 한데 사람 이름이 있어 헛갈릴수 있으므로 선국..으로).. 미국, 영국, 중국등등 나라 이름은 두자로 부르는게 우리에게는 훨씬 편하니까요. 이제부터는 선국..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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