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만에 캐나다팀이 우승컵 가지고 올수 있을까? 기대 모아져
2년전 4강까지 진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에드먼튼 오일러즈팀이 올해도 또 다시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 하키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에는 8강까지 올라 정규 시즌보다는 플레이 오프에서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서부 준결승전인 4강에서는 댈러스 스타스와 붙게 되었는데 지난해 우승팀인 라스베가스를 누르고 올라온 만만치 않은 상대라 더욱 경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부 준결승전에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팬더스와 뉴욕 (맨하탄) 레인져스와 맞붙게 된다. 플로리다는 지난해 준우승 팀으로 1년만에 다시 한번 우승컵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에드먼튼이 우승할 경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두개나 있어 쉬운 여정은 아니지만) 93년도 몬트리올 이후 31년만의 캐나다팀 우승하는 셈이 되어 올해는 하키를 국기로 삼는 캐나다의 자존심을 회복할지 캐나다인들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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