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방문기간 중 영종대교가 개통 되었습니다.
어려운 경제가 회복단계에 들어섰다 합니다.
프로야구는 끈질긴 승부사 SK의 김성근감독이 승리 만큼 값진 패배를 했더군요.
언제나 바쁘고 역동적인 우리의 대한민국을 보노라면
바빴던 젊은 시절을 다시 보는듯 합니다.
아직도 모든 부문에서 완전한 균형이나 공평함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정치나 경제도 점차 안정되어 나가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떠들썩했던 전임 대통령들의 사망소식의 흔적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입쇠고기 파동도 그 흔적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파업을 부축이던 세력들의 완패로 끝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새롭게 돌아가는 공장과 그들을 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북한과 관계개선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그렇지만 그 술수에 말리면 안되는데
또 엄청난 물자를 대주고도 배신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은 부지런히 나라의 세일즈맨으로서의 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라의 경제나 정치가 계속 추락하여 현 집권자 그들의 입지가 나빠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하겠지만
선의의 경쟁으로 승리한 자들이 다음 정권을 잡길 바랍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어느나라 보다 빨리 일어서서 세계 속의 최강국이 되길 바랍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훌륭한 지도자로서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전임자들의 불행한 전철을 밟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