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아직까지 입금 못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성자 은비별집사     게시물번호 18351 작성일 2024-09-18 18:57 조회수 2387

안녕하세요. Glenbow님의 글에 용기를 받아, 저의 개인적인 상황과 함께 용기내어 이 글을 씁니다.

* 저는 9월 2일날에 거래해서 현재까지도 입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8월 말쯤에 저의 학비를 내야하는데 캐나다 달러가 일부 부족하여 환전을 하고자 하여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7&idx=176198&category=&searchWord=%EC%9D%80%EB%B9%84%EB%B3%84&page=1

9월 2일에 혹시 빠르게 환전이 가능하냐며 403-***-6718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대면거래였으며, 금액은 총 2500불이였습니다. 해당일 2시경에 North에 있는 한 전철역에서 만나 저는 그분의 국민은행-고승리의 계좌번호로 입금하였고 저는 현금 1500불과 e-transfer로 1000불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거래가 끝나는줄 알았습니다만, 얼마 안있어 본인이 한화가 더 필요하다며 더 환전할 수 있겠냐며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여러차례 거절했지만, 가족의 이유를 들며 간절하게 부탁하시기에 1000불을 더 환전 진행하기로 하였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송금했다며 입금확인되면 연락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9월 2일에 입금이 되지 않았습니다.

9월 3일에도 입금이 되지않아 다시 연락드렸습니다. 은행과 확인해볼테니 잠시만 기다려달라 하시고는 몇분뒤에 다시 전화오셔서는 9월 2일에 동일한 수신자와 금액으로 인하여 이체가 팬딩잡혀있다고 하시면서, 1-2일 정도 더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9월 4일 까지도 입금이 되지않아, 재차 연락을 드렸으며 2-3일 더 걸린다고 죄송하지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하셨습니다. 

9월 5일에 전화 걸려와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4-5일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9월 10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입금처리가 안되어있다고 연락 드렸습니다. 현재 다량의 환전으로 인해 계좌가 막혀있다며, 계좌를 현재 풀어야 한다고 1주일 정도 더 기다려 달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9월 16일 업데이트를 받기위해 문자를 먼저 보내드렸으나 기존의 아이메세지가 아닌 일반메세지로 넘어가길래 뭔가 수상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넘어 걸려오는 것은 THIS NUMBER IS NOT IN SERVICE였습니다. 그렇게 사기를 당한건가 싶어서 혹시 몰라 CN드림을 확인하니, glenbow님의 글을 확인하고 연락드렸습니다.

저 말고도 몇분이 더 계시더군요.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분들과 거래한 시점은 9월 15일 이후였고, 충분이 1000불을 지불할수 있는 상황에서 지불하지않고, 다른 분들에게도 비슷한 사정과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늘 아침 11경 403-***-6718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10월 12일까지 꼭 갚겠다면서요.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았던 상태고 약에 취해있던 상태에서도 그러면, 제가 가질수 있는 보증 수단을 보내달라 요청하였습니다. 알겠다고 하였고, 1시 경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는 받지 않으셨고, 문자로 보내주신다는 보증 아직 안왔다고 이 문자 확인하시면 연락 달라고 연락했더니 연락 드리겠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직후 리코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되었습니다.) 글을 보게된 후에 다시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음성메일로 넘어가기에 문자로 오늘 내로 송금해주시길 바란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문자는 현재 확인 하지도 않고 있으며, 해당 전화는 꺼져있는지 통화음이 걸리지도 않은채 바로 음성메일로 넘어갑니다.

증거물로 제가 보냈던 이체내역, e-transfer받았던 내역, 리코님이 올리셨던 글의 스크린샷 다 가지고 있어 첨부파일에 올립니다.

*리코님의 글은 맨 위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부디 다른 피해자 분들이 없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 이 글은 피해자분들의 금액의 확인되면 삭제하겠습니다. 

 


4           2
 
다음글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이전글 이민을 오니 내가 사람 노릇을 못하고 산다
 
최근 인기기사
  (CN 주말 단신) 앨버타 첫 ..
  앨버타에서 집 값 더 비싸진다..
  캘거리 방 13개 짜리 주택 매..
  캘거리 돈가스 전문점 <카쯔야>.. +1
  캘거리 SAIT 기숙사에서 20..
  캘거리 첫눈, 교통사고 줄줄이 ..
  캐나다 국세청, 납세자 계정 수..
  캐나다 담배업계 325억 달러 ..
  유학생과 해외 근로자, 캐나다인..
  앨버타 주민 35% “부채 높아..
  임시직 외국인 근로자 고임금 직..
  중앙은행, 기준금리 0.50%P..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