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일을 갑자기 보러 다녀야 하거나, 장거리를 가야하거나, 쇼핑하러 갈때는 필요하니 차를 사용합니다.
뭐든지 하다보면 방법이 생기죠. 요즘 바깥에서 운동하기 위해 걸을 때와 단거리 가까운 곳에 일보러 다닐 때는 차소음으로부터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귀보호 하는 귀마개(ear muffs)도 구입했습니다. 귀속에 넣어야하는 귀마개(ear buds)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할 것 같아서요. 둘다 귀마개라고 했습니다.
제 안전을 위해서 절대 음악을 듣거나, 보도대신 차도에서 걷는다거나(귀마개 쓰고 이런 분도 있으시더군요..), 딴전을 피우지 않습니다.
한 산업이 없어지면, 반드시 다른 새로운 산업이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그 전환기의 과정이 너무 격랑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점차적으로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너무 종이책과 손으로 글쓰는걸 등한시 해서, 오래전부터 저는 '그래도 종이 책이 여러면으로 더 좋다.' 라고 누누히 말해 왔습니다. 그 여러면이 확실히 어떤 것인지는 몰랐지만, 하여튼 그렇게 본능적으로 느꼈었습니다. 그때 가족들은 저한테 제가 나이가 들어가서 기술에 적응을 못해서 저런 말을 하나 하고 말은 안해도, 눈치를 주더군요. ㅠ ㅠ
저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suite applications 기본 자격증 있고, 콤퓨터 사용 가능합니다~ ^^
몇일 전 제 가족에게 아래 글을 보여 줬더니 아무 말들도 안하더군요. ^^
기술및 기술 발전이 우리의 생활에 많은 편리함과 이로움을 주지만, 그렇지 않은 예외인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하여튼, 학교 다니는 어린 자녀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은 읽고 화면은 끄고: 기술 발전 이후 일부 핀란드 학생이 종이로 돌아감
Elviira Luoma와 Anne Kauranen 저
2024년 9월 10일 오후 6시 33분 MDT21일 전 업데이트
요약
핀란드, 학교에서의 급속한 디지털화 재고
일부 청소년이 노트북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시 책을 읽음
핀란드, 학교에서 개인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 마련
핀란드 리히마키, 9월 10일(Reuters) - 이번 가을, 핀란드 리히마키의 학생들은 10년간 교실에서 노트북과 기타 디지털 기기를 국가가 지원하여 홍보한 후, 책으로 가득 찬 배낭을 메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핀란드의 공교육 시스템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새로운 교육 기법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최근까지 많은 학교에서는 11세부터 모든 학생에게 무료로 노트북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핀란드의 부모와 교사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화면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습니다.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70km(44마일) 떨어진 인구 3만 명의 도시인 리히마키는 2018년 이후 중학교에서 대부분 책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번 학년도 시작을 위해 펜과 종이로 돌아가는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포홀란린네 중학교의 영어 교사인 마이야 카우노넨은 "요즘 젊은이들이 휴대전화와 디지털 기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가 아이들이 화면만 응시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끊임없이 산만해져서 많은 아이들이 초조해지고 너무 흥분해서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녀는 수업 중 휴식 시간에 로이터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능한 한 빨리 연습을 한 다음 게임을 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채팅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우저에서 탭을 바꾸는 데 전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들에게 다가왔을 때, 그들은 '네, 저는 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핀란드 전역에서 어린이들의 학습 성과는 최근 몇 년 동안 천천히 침식되어 정부는 어린이들의 화면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학교 시간 동안 휴대전화와 같은 개인 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안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집중력 향상
카우노넨(Kaunonen)의 학생 중 한 명인 14세의 엘리 소카(Elle Sokka)는 디지털로 학습할 때 항상 학교 과목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때로는 다른 웹사이트로 흘려가곤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8학년생인 미코 만틸라(Miko Mantila)와 인카 와로(Inka Warro)(둘 다 14세)는 책이 돌아온 이후로 집중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독서는 훨씬 쉽고, 책에서 훨씬 더 빨리 읽을 수 있어요." 만틸라는 말했지만, 디지털 기기에서 쓰는 것이 더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밤늦게 숙제를 해야 한다면, 기기를 보고만 있지 않았을 때 잠들기가 더 쉬워요." 와로가 말했습니다.
마을과 함께 변화를 위해 일하는 임상 신경 심리학자인 미나 펠토푸로는 총 화면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핀란드 청소년들은 현재 평균 하루에 최대 6시간 동안 화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디지털 사용은 눈 문제와 불안 증가와 같은 신체적, 정신적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멀티태스킹입니다." 펠토푸로는 말했습니다. "뇌는 멀티태스킹에 매우 취약하고, 특히 어린 나이에는 잘 관리할 수 없습니다."
(이 기사는 14항에서 학생의 성별을 수정하기 위해 다시 제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