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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안식일 교회의 추억
작성자 내사랑아프리카     게시물번호 1986 작성일 2009-12-05 09:19 조회수 3003
제 7안식일 교회의 추억

우리의 위대하신 캘거리 한인교역자 협의회에서 만민교회만 아니라 제칠안식일교회까지 통제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종교 권력이 곳곳에 침투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한 때 천주교도 이단이라고 하며, 불교도 이단이라고 열심을 내는 분들이라는 소문이 있으니 찬송가 390장 십자가 군병을 즐겨 부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찬송가는 절대 안부럽니다. 과거의 역사가 어둡고 너무 전투적이라 사라져야 할 노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캘거리에 제칠XXX교회가 있다. 본지에 전면광고도 가끔 내고 수년 전에는 그 교회 교인칼럼도 실린 적도 있다. 그런데 교역자회에서는 이단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광고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고 있고, 또한 교인칼럼도 게재 중단을 요구한바 있었다. 물론 광고나 칼럼이 길게 나가지 않아 당시 큰 문제는 없었으나 근본적인 해결이나 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다.” <씨에드림 발행인 칼럼 中>

저는 1999년 캘거리에 혼자 공부하러 와서 한두 교회 떠돌다가 안식일 교회 전화 번호가 교민지에 나와 있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되려고 간 것은 아니고 제 공부 관심분야가 기독교 종파와 근본주의 이니 순전히 안식일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2000년에는 가족이 함께 와서 안식일 교회를 1년 이상을 교인처럼 다녔습니다. 유학생이 이라 돈이 없어서 제 가족이 낸 주일예배 때 낸 헌금은 고작해야 5불이나 많아 봐야 20불 정도 되었습니다. 당시 안식일 교회는 목사님이 안 계셔 예배 드릴때, 평신도들이 돌아가며 설교를 했습니다. 교회가 적으니 예배 후 집집이 돌아가며 식사를 함께 하곤 하였습니다. 뉴스타트 운동으로 유명한 이상구 박사가 안식일 교인임은 대부분 아시듯이, 안식일 교회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많이 발전시켜서 저는 사실 혼자 안식일 교회 다닐 때, 안식일 (토요일)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 당시  7개월을 김치를 한 번도 안사먹고 대충 살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갖가지의 야채로 만들어진 음식이 기다려져서 저 같이혼자사는 유학생이 김치를 접하는 것은 토요일 안식일 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우리가 먹는 씨리얼 캘로그는 안식일 교인이었던 Dr. John Kellogg 가 개발한 것이니, 혹시 정통교회 여러분 켈러고 좋아시면 이단이 만든 것이니 앞으로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식일 교회는 안식일을 구약의 전통에 따라 토요일로 지키며, 이른바 정통교회들은 주일을 안식일로 지킵니다. 후자를 지키는 사람들은 일요일을 주일성수해야 한다고 엄청 강조합니다. 사실 안식일이니 주일 성수니 하는 것이 확립된 것은 몇 세기 되지 않은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말씀드리죠). 칼빈은 주일성수 개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성일이란 매일 있는 것이지 일요일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그래서 마치 주일 성수가 사도 바울부터 확립된 것이라고 믿고 주일을 지키지 않은 자들은 이단이라고 믿는 무지한 우리 정통 교회 교우님들은 역사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교리적으로 안식일 교회는 이단일까요? 우리 한기총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이른바 서구에서 이단연구로 유명한 침례교 목사 월터 마틴 (Walter Martin) 선생께서는 처음의 그의 생각을 바꿔 안식일 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이단전문가가 되시려면 마틴의 The Kingdom of Cults를 읽으셔야 합니다. 한국의 이단 전문가였던 탁명환, 박영관, 정동섭 님 등이 즐겨 인용하시던 책입니다. 정동섭님은 인용 정도가 아니라 거의 배끼다시피 하셨죠. <img src="http://ch-books.com/bookstore/images/kingdom%20cults.png" />또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역자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서 한기총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http://www.apologeticsindex.org/s18.html
를 좀 검색해 보시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The Apologetics Index (apologeticsindex.org) 'family of web sites' provides 39,925+ pages of research resources on religious cults, sects, new religious movements, alternative religions, apologetics-, anticult-, and countercult organizations, doctrines, religious practices and world views. These resources reflect a variety of theological and/or sociological perspectives.

이 웹싸이트는 이단비판을 하는 가장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만일 이 싸이트가 순수 종교 싸이트라면, 추천에 추천을 더해야 할 정도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잘 정리된 곳이라 저도 가끔 들어와서 새로운 정보도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곳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이단사냥 씨이트죠. 여기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Christian apologists and countercult experts disagree on whether or not Seventh-day Adventism (SDA) should be classified as, theologically, a cult of Christianity” 그러니까 안식일 교회가 신학적으로 이단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여전히 논란이 되어, 이른바 이단사냥 또는 연구로 너무나 유명한 웹싸이트에서도 자신이 없어 논란 중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른바 이단판정에 걸리면 영원히 이단이 되는 것이 이단판정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변하고 또 역사적으로 봐도 당연한데, 한국은 예외입니다. <img src="http://ecx.images-amazon.com/images/I/41WXG3WBE8L._SL500_AA240_.jpg" />또 하나 첨가하면, 종교학자 Irving Hexham 교수가 신종교 사전 (Pocket Dictionary of New Religious Movements)에서 안식일 교회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Although some Christians accuse them of heresy, they are now essentially orthodox and evangelical in their theology and are a dynamic and fast-growing denomination with extensive missionary.” (비록 기독교인 일부가 안식일 교회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비판하지만, 그들의 신학은 본질적으로 정통적이고 복음주의적이며 강력한 선교활동으로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정하는 교파다). 이 사전은 정통교회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IVP (InterVarsity Press)에서 2002년에 출판되었습니다. 한국에서나 북미에서 IVP 출판사가 복음주의 지성을 대표하는 출판사라는 것은 여러분이 기독학생회출신이라면 너무나 잘 알 것입니다. 이제는 너무나 협소한 신학적 관점으로 이단/삼단을 말씀하시기 전에 좀 더 신중해야 되지 않나요? 여러분들은 아직도 천주교도 이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이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한테도 그런 책이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복음주의 기독교 사학자인 마크 놀 (Mark A. Noll)을 모르신다면 기독교 지성을 논할 자격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Billy Graham이 졸업한 좋은 복음주의 학교인 Wheaton College 교수를 하다가 지금은 천주교 계열인 정말 좋은 대학교인 University of Notre Dame 교수로 있습니다. 그럼, 놀은 이단계열 학교 교수이신 이단옹호가인가요? 

그는 수많은 책을 썼지만, 돋보이는 책 중의 하나가&nbsp;&nbsp;복음주의 성찰 또는 비판서인 The Scandal of the Evangelical Mind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역사상 복음주의자 중에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으니 제발 복음주의자들이여 공부 좀 하라고 질책합니다. <img src="http://ecx.images-amazon.com/images/I/51G5CXYJ99L.jpg" />그리고 진지하게 비판합니다. 공부안하고 세상을 이리 저리 나누는 그들이 바로 이단들이라고요. “In reality, however, they are modern-day Manichaeans, Gnostics, or decetists.” (허지만, 실제로 복음주의자들은 현대의 마니교들이나 영지주의자들이나 가현설주의자들이다p. 51).&nbsp;&nbsp;그러니까 현대 복음주의자들은 교회 역사상 이단으로 몰린 사람들과 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식으로 패러디하면, 공부는 죽어도 안하면서 죽치고 앉아, 자기가 정통이라고 하는 자들은 다 무지막지한 이단들이라는 것입니다. 다양한 신앙적 내용에도 불구하고 서로 통할 수 있는 에큐메니칼 신조 (ecumenical creeds; 신앙을 보편적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교리)를 이용하여 오히려 이단을 마구잡이로 찍어내는 사람들이 진짜 이단들이라는 것이죠. 앞에서 월터 마틴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마틴을 포함해서 이단전문가들의 책이 제대로 평가받고 인용된 것을 저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한국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캘거리에서 만난 안식일 교회 교우들은 참 온유하고 착한 분들이었습니다. 지금 밴쿠버로 갔지만, 제가 만난 저와 동갑내기 Jack은 정말 한국 문화를 알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에 참여 관찰자 (participant observer)로서 지낸 2년간이 저나 저의 가족에겐 인생의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 교회 교우 중에 아파트에서 수제비를 만들어 여러 교우들한테 자주 대접한 가정이 있었는데 이 분도 밴쿠버에 가셨다고 하는군요. 언젠가 만나면, 그 빛을 꼭 갚아야 되는데 아직 그 기회를 못 가졌습니다. 저는 좁은 학교 기숙사에 살았고, 극빈자의 학생이어서 대접만 받고 참여관찰자로서 있다가 그 교회를 떠났습니다. 떠난 이유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안식일 교회에 대해서 피상적이나마 좀 알았고, 저와는 신앙이 달라서 제 자신의 신앙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들이 상처 많이 받은 이야기를 그 때 많이 들었습니다. 안식일 교회는 이단이라는 심문 때문에 오는 상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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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  |  2009-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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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를 부축이고, 타 종교간에 반목을 조장하는 글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일반 법에서도 종교문제를 다를 때는 꽤 신중합니다. 교리에 대한 문제나 다른 종파간의 문제는 가능한한 터치하지 않으려고 하죠. 어쩔 수 없는 최소한의 재산권문제 정도만 다룰 뿐, 직접 중재를 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있는 많은 글들이 지적인 수준이 높기는 하지만, 종교문제를 조장한다거나 중재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또 다른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특별히 다른 종파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한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종파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같은 행동을 하는 오류라 생각됩니다.(니가 먼저 했잖아! 하는 말이 통할지는 몰라도.....)

내사랑아프리카  |  2009-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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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바다님, 제 글은 저의 소견이죠. 뭐, 제 의견 말한다고 설득될 분들도 없죠. 그런데 뭘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edmonton  |  2009-12-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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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넓은 바다\' 님께서는 본문을 완전히 잘못 읽으신 것 같군요. 저는 이런 류의 토론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적어도 남의 글에 반론을 펴고 싶으면 본문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줄기부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그리고 종교문제를 중재하려고 하면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건 무슨 문제를 말하는 건가요? 어떤 경로를 통해 그런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며, 그 사례는 무엇인가요?

좀 알아들을 수 있게, 그리고 본문에 대한 반론이라면 그 수준에 걸맞게 반론해 주셨으면......

선샤인  |  2009-12-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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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님
저도 님의 글을 읽고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댓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에드몬톤님이 올리시어 저도 용기를 갖고 올려봅니다.

\"종교문제를 조장한다거나 중재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또 다른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쓰셨는데 어떤 내용이 조장 혹은 중재를 하려고 했는지 답변바랍니다.

특별히 다른 종파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한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종파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같은 행동을 하는 오류라 생각됩니다.(니가 먼저 했잖아! 하는 말이 통할지는 몰라도.....)

그리고 어떤 내용이 \"다른 종파를 비난\"했는지도 설명 바랍니다.

설명못하시면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깍아 내리려 토론을 물타기식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로 보겠습니다.

와치독  |  2009-12-0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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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다른 종파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한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종파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같은 행동을 하는 오류라 생각됩니다.\"

마녀 사냥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요, 위 말씀은 pun 에 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님이 [특별히 다른 종파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와 근거를 신중하게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empty criticism 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불공평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문제삼아 지적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지적행위 자체가 오류라고 하신다면 공동체 사회의 자체 정화기능를 방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religion 은 사람들을 가르고 spirit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런 식으로 인위적이고 임의적인 기준으로 서로 분류하고 격리시키고 나면, 결국 경쟁구도만 부추기는 효과만 가져오고, 결국 공멸하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자면 어느 한 쪽이 망할 때 까지 제 살 깎아먹기 식 경쟁을 하는 셈이지요. 적자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경쟁상대가 먼저 부도가 날 때까지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쟁 기간이 예상 보다 길어져서 cash flow가 바닥나 liquidity에 적색 경보가 생겼을 때입니다. credit limit 까지 다 빌린 상태에서 채무 상환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면, 결국 다 손 털고 나오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는 경쟁상대에게 인수&합병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막말로, 밥그릇 챙기려다 종교사업 접고 고스란히 경쟁 교회에게 신자 목록 넘겨주게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90년대 이후로는 \"strategic alliance\" 라는 개념이 비즈니스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중복되는 시설이나 고정 비용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각 비즈니스가 가진 core competency에 집중함으로써 개별적인 전문성 키우기에 전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개신교회들도 이런 \"strategic alliance\" 개념의 도입이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지금 만민교회 vs others 경쟁구도를 보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한국의 경우 캐톨릭 교회나 비종교인들의 숫자가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이 비해, 개신교인들의 숫자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일전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Pie 크기를 늘리는 데 집중해야할 때에, 그나마 작아진 pie를 놓고 서로 더 쪼개 먹으려고 하니 부스러기들만 더 떨어져 나가고 있는 실정인 것 같거든요.

한 때 종교생활을 했던 사람으로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신교회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적응 못 하고 도태되면 결국 접히게 되는 건, 비즈니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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