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주간 ‘타임’지가 한국의 DMZ를 아시아의 관광명소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국의 자연.. 그리고 비무장 지대..
한국의 전망대에 한번 가본적이 있다. 가을이었는데, 망원경으로 바라본 비무장지대의 모습은 멀지만 정말 아름답게 보였다.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유물로 남아있는 비무장 지대...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산과 계곡은 자연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한강 하구와 철원평야는 특히 철새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고, 이 철새들의 군무(群舞)장면은 경이로움 그 자체여서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찾는다고 한다.
한국 정부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보고인 DMZ지역을 평화와 자유의 공간, 자연생태, 관광명소등 자연유사능로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정착되어 자연 보물인 DMZ지역을 세계인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연/안보학습장으로 보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