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민초 해외문학상 시상식 기사 및 사진
1. 우리 교유문화의 지속적인 발전 승계를 위한 민초 해외문학상시상식이 2회째를 맞이 했고 이번 2회째 수상자는 중국 연변의 조 룡남 시인과 김 미화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2. 제2회 민초 해외문학상 시상식은 2009년 11월 13일 중국 연길 백산 호텔에서 있었으며 이날 연변작가회의 주석 허 용석님을 비롯 연변대학 손 동식 총장 정 세봉 소설가 협회장 김 응준 시인협회 회장등 내외 귀빈과 문인, 각 언론사 대표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 조 룡남시인과 김 미화 시인을 축하해 주었다
3.시상식후 백산 호텔 연회장에서 만찬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심사위원인 조 성국 (시조 시인) 신 상성 (피지 수바외대 총장) 변 창섭(제1회 문학상 수상자)님과 민초 문학상 제정자 이 유식 시인등이 참석했었다
4.이날 조 룡남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살아온 날을 뒤돌아 보니 우파로 몰려 노동캠프에서 20여년간 혹독한 노동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詩를 쓸 수있는 영혼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는 말에 장내가 숙연해 졌고 앞으로 후진 양성을 위하여 더욱 좋은 작품을 쓰리라는 각오와 해외 동포로서 처음으로 제정한
민초 해외 문학상이 더욱 알차게 발전하여 700만 동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기를 빌고 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http://cafe417.daum.net/_c21_/album_viewer?grpid=z4Qf&fldid=CRkF&dataid=21&mgrpid=&url=http%3A//cfile259.uf.daum.net/original/17087B1E4B149DB56B0A24&title=vi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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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이 곳을 방문하는 독자님들 많은 망서림 속에 이 기사를 올려 봅니다 기히 알고 계시는 독자들도 있슴을 알면서도 이 기사를 다시 올리는 것은 민초 해외문학상을 제정하여 2회째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소감이 있기에 이 기사를 못 읽은 독자님들을 생각하며 저 자신의 생존에 incentive 를 얻고자 함에 있습니다 먼저 저의 호는 이민 초 고생하며 살아갈때 이곳을 방문한 저의 은사님이 고생을 하며 열심히 살아 가는 저의 생존을 보시고 이 척박한 땅 모함과 시가와 저주가 판을 치는 아스라한 이민 생활에서 항시 정의와 정직한 생존 대의 명분을 지키며 어떤 난관과 고난이 있어도 밟아도 밟아도 죽지않는 사람 속에 한 포기의 풀잎이 되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민초의 생존에서 가장 자랑스러움은 이런 은사님과 42년간을 사제 지간의 정의로 살아가며 일년에 두번 이상을 만나며 늙어감과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값지게 살아갈 수 있나 하는 점을 논하고 지도를 받고 있슴에 있습니다 많은 벗들과 사람들을 만나 보지만 저 같이 40여년 이상을 사제 지간의 정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달듯하면 삼키고 쓸듯하면 뱉어 버리고 이용 값어치가 있을 듯하면 쓸개라도 뽑아 즐것 같고 쓸모가 없으면 짖 밟아 버릴려하는 이 난세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이와 같은 은사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슴이 저 자신의 행복이고 자랑이기에 이 기사를 올리며 저를 아끼는 분이 문학상의 호를 민초라 했는데 왜 민초 문학상이라 했느냐는 설명을 듣고자 함에 너절한 자기 변명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또 한해가 가도 또 오고 있습니다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 "사르트르"는 눈쌓인 알프스를 넘으며 생존에 참맛을 느꼈다 하는데 민초는 눈 쌓인
로키를 보면서 생존에 허무만 느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느낌이리요 이 기사를 읽는 모든분들 더욱 복되시고 건승을 함께 하시기를 빌어 본답니다
새해를 맞으며 독자분들께 민초 \큰 절을 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