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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기
꼴들이여!
너의 죽음은 언제인가
너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없슴을 알면서
나는 언제나 너의 아름다움을 본다
너는 알고 있으리라
피어날 때의 정열의 불꽃과
시들어져 가야하는 숙명적인 길을
내 의지에서 솟아나는 나의 감정은
너의 장막 속에 갇혀서 눈물을 흘려도
꽃잎으로 떨어지는 허무를 너는 모른다
여기서 내가 너를 기다림은
너의 진실된 꽃다운 꽃의 사랑을 얻고자
고독에 취한 너의 인형극에 눈물을 지으며
너의 영혼 속에서 잠들고 있슴을
그리움은 말해 주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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