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10명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 전쟁의 흔적을 찾아
당시 주요 전적지와 전후 세대의 모습, 전쟁과 아픔을 주제로한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제목은 <경계에서-On the Line>..
전시제목의 경계란 60년간의 전쟁이 만들어낸 아픔과 아름다움, 인간과 자연,
욕망과 금단, 분단과 통일, 한반도와 세계간의 경계를 의미한단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이다. 그리고 휴전상태..
하지만 전쟁을 겪지 않은 많은 젊은 세대들은 전쟁의 엄청난 고통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전쟁을 경험한 세대는 이미 고령이 되어 전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수 있는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고,
젊은이들은 휴전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고민하지도 않는다.
이런 현실에서 이번 6.25 사진전시회는
전쟁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것 같다.
이뿐만이 아니라 6.25전쟁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미국과 영국에서도 순회공연을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전시의 도록은
참전 16개국 국공립 미술관과 국립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될 거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 또는 일부 사진을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시길..
http://www.ontheline.co.kr/?module=Html&action=SiteComp&sSubNo=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