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캘거리 선지에 보니까, 선지 사진기자가 캘거리 대학 근처에서 찍은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누군가 쏜 화살에 맞은 토끼가, 큰 부상은 아니었던지 등에 화살이 꽂힌 채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토끼가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하구요, 지난 8월에도 캘거리 다른 곳에서도 이런 토끼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연방경찰에서는 이를 수사 중이라는데,
가끔 주택가에 버스정류장에 보면 정류장 대기실 통 유리가 박살 나 있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철없는 친구들이 토끼를 괴롭히고 그런 짓들도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