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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영화대축제 |
작성자 토마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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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3204 |
작성일 2010-10-21 20:37 |
조회수 1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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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게 쪽팔려요. 30년전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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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0-10-21 20:4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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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축제에서 틀기로했던 한 감독이 이렇게 말했데요.
\"윤성호 감독은 자신의 작품 <은하해방전선>이 상영작 목록에 올라있는 것에 트위터(@ysimock)를 통해 \'뭐 이런 재수 없는 기획이 있군요. 얘네들 이거 허락받고 프로그래밍 하긴 한건가요? 혹 다른 관계자를 통해 허락받았다면 저는 보이코트\'라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영화제라 부르기도 민망한, 듣도 보도 못한 G20 성공기원 어쩌구에 저희 영화 상영하지 않습니다. 알아보니 상영문의조차 없이 멋대로 프로그램을 올린 듯. 그렇다면 과정이 오류, 구성도 오류, 제 생각엔 존재가 오류\'
출처 : \"G20 성공기원 영화제? 내 작품은 빼!\" - 오마이뉴스
ㅋㅋㅋ 독립영화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신분들이 아닌데... 등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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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0-10-21 21:0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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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가 하는 짓이라고는 자기들 패권을 휘두르는 것인데요. 한국도 한 때 약소국이었다가 이제 그 축에 들어 있다고 깝죽되는 것 보면 마치 졸부들이 돈 좀 생겼다고 깝죽되는 것과 같습니다. G7으로 세계를 관리하는 것이 안되니까 숫자 좀 늘려 끼워 준 것이죠. 한 때 힘이 없어 식민지 생활을 했던 한국이 올챙이 적 모르고 이제 좀 잘났다고 동네방네 떠들어대는 것이 한심하기만 합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말씀입니다. 정상회의 성공기원도 중요하지만, 한국이 진정으로 세계의 지도력을 가지려면 약소국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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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개최지를 바꾸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실미도같은 곳에 간이막사 같은 걸 몇 개 만들어 놓고 하든지.
평화라든가 분배정의 이런 개념하고는 아예 인연이 없는 저 재수없는 패거리들(과거에는 G7 + Rusia) 몰려다닐 때마다 수 천명의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교통마비에 엄청난 민폐를 끼치는데, 오는 11 월 서울의 안위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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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0-10-21 22:1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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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G8/G20/WTO protestors는 다른나라로 대규모 원정도 다니나요? 시큐리티문제가 없어야 될텐데요. 암튼 \"서울의 안위\"에 큰 영향없도록 다치지 말고 잘 넘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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