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노래 3 절 가사에는 민족화합을 저해하는 자극적인 문구가 들어 있으므로 15 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듣기지도가 필요합니다. >>>> 태국에서 잠깐 다시 한국으로 휘리릭^^ 갑자기 부산이야기가 하고 싶어서다. 왠지는......잘 모르겠다. sarnia 는 부산하고 인연이 많다. 어렸을 때 학교 땡땡이치고 혼자 첫 여행을 떠난 곳도 부산이다. 대한민국 도시들 중 가장 가 본 횟수가 많은 곳도 부산이다. sarnia 가 군생활을 한 곳도 부산이다.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girl friend (첫 번째 아님) 도 부산여자, 아니 부산아이였다. (이번에 들른 영도 목장원 카운터 아가씨 경상도 사투리 짱으로 귀여웠다. 옛날 생각나도록......) sarnia 가 최초로 만난 대한민국 배낭여행자 클럽회원도 부산 분 (물론 아리따운 여성^^)이다. sarnia 가 처음 중국 대신 태국에 가기로 결단(?)을 내리는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분도 (내가 알기로는) 부산 출신이다. sarnia 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작가는 부산에 살고 있고 부산을 배경으로 부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많이 쓴다. sarnia 가 아주 싫어하는 대중가요 작곡가 한 분 (작고) 역시 부산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를 많이 작곡했다. 국제시장, 영도다리…… 1970 년대 청소년 sarnia 의 역마살을 자극했던 고유명사들. 부산…… 출신은 아니지만 부산을 배경으로 대통령이 된 분들. 참 똑똑했던 한 분, 참 띨띨했던 한 분이 각각 생각이 나고. 쌍팔년도 사직동 고속버스터미널 맞은 편 음악싸롱 ‘비서실’ 정마담 누님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지도 궁금하고…… 오늘은 초량동 그리고 광복동과 남포동 광경을 담아 온 사진들을 다시 보고 싶다 (구라 끝!!) P>>>>> >>>> SAMSUNG 과 HSBC 대신 노래방 간판이 달려있는 초량동 타임스퀘어 P>>>>> >>>> 여기서 렌즈 후드를 하나 구입 그 플라스틱 쪼가리 하나가 2 만 원이라니...... >>>> 여기가 군시절 내 나와바리 광복동이야!!! 흑 흑~ (나와 같이 짬밥먹던 동기들 호용이, 희도, 종구, 진영이 이 아이들은 지금 다 어디 짱박혀 있는지......) >>>> >>>> 내 낙관 내 놔! >>>> >>>> >>>> 여기서는 sarnia 낙관 찾기가 찌끔 어려울 듯...... >>>> 뭔 일인지는 모르지만 손님들과 자갈치 아지매들 간에 한바탕 yelling match 끝난 직후...... >>>> sarnia 는 게 요리가 별로야. 먹기가 귀찮으니까...... 아래 노래, 롯데팬들이 아닌 분들은 클릭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