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7번가 월마트를 가서 엔진오일 교체를 물어봤습니다. 엊그제 멕클라우드 월맛을 가니 제 차는 못간다네요. 명단에 없다고....흔하디 흔한 모델이라 이상타 하면서 오늘 37번가를 간 김에 혹시해서 물어보니 당연히 갈수 있다고 하면서...문제는 그때가 2시 전이었는데 6시에 찾으러 와야 한다네요..너무 바쁘다고....가능하면 아침일찍오면 선입선출로 하니 아침에 오랍니다. 그러면서 지금 월맛 오일 세일하니 그거 사가지고 오면 좋답니다. 마침 오일필터 떨어졌으니 옆에 파트소스 가서 오일필터 하나사가지고 오면 공임 18불만 받는답니다. 항상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네 정책 이랍니다. 엔진오일교환 공임 18불...뭘 가지고 와두요...
해서 생각해보니 캐네디언 타이어 같은데서 합성유 세일할때 사서 가지고 가면 저렴하게 교체할수 있겠더군요...루브 시티 같은데 가면 미션오일 갈아야 하네 플러싱 해야하네 어쩌구 귀찮게 해서 요즘은 걍 월맛에서 갈려고 합니다.
사족으로...왠지 멕클라우드 우러맛 오트 파트는 좀 믿음이 안가더군요...흔한 쉐비 모델을 전산 명단에 없다고 오일을 못간다는걸 보니....명단에없더라도 갈아본 경험이 있으면 이상타 하고 체크를 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