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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상식하나(29)
작성자 empty     게시물번호 4931 작성일 2011-12-12 07:30 조회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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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JOY THE MUSIC! “ Em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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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쿠너 (브루크너 (Bruckner Josef Anton 1824 1896)

Symphonie Nr 8 c moll (교향곡 제 8 c 단조)

 

클릭 è http://www.youtube.com/watch?v=2ZNNcvVd2EI

http://www.youtube.com/watch?v=Ou-l5mWX1AA

http://www.youtube.com/watch?v=NLdNeSCp6Ac

http://www.youtube.com/watch?v=-p07CuoD0s4

 

 

 

브루크너는 이 교향곡 제8번을 9개의 자기 교향곡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다. 당시의 자기 생활 주변에 대한 어떤 회의를 비롯하여 늙어가는 스스로의 육체적인 무능력에 대한 강렬한 저항 같은 것이 그려져 이는 듯 한다는.,

 

곡의 내용은 영웅적인 규모를 잉태하고 있고 브루크너로서는 아직까지 쓰지 않았던 대 편성의 관현악으로 작곡함으로써 영웅의 정신을 반영시킨 것 같은 느낌을 능히 넘 볼 수 있는 것이라 본다.

 

1악장은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으로 내려가는 듯한 심오한 사상이 흐르고 , 2악장은 제 1악장의 비극적인 색채가 짙어진다.

 

3악장에 이르러서는 종교적으로 정화되는 듯한 거룩하고도 아름답게 이끌어 가다가 ,

4악장에서는 빛 나는 종말을 만든다.

 

이러한 심리학적인 해석이 이 심포니에 대하여 종종 행해지는데 그것은 이 곡이 심오한 세계를 지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다고 본다면.

 

1891. 1.27일 지휘자인 바인가르트너에게 보낸 편지에서 브루크너는 이; 곡을 이해 시키기 위한  주제의 주요한 성격의 하나로서 제 1악장 끝의 트럼펫과 호른에의 죽음의 예고가 암시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곡이 완성된 얼마뒤 친구인 지휘자 헤르만 레비가 이 심포니 제 8번의 스코어를 검토하고 아쉬운 곳이 있으니 수정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다. 제자인 샬크를 비롯한 많은 예술계의 친구들도 이구동성으로 개작 하라고 충고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브루크너는 이글거리며 불타던 창작력을 잃고 신경쇠약 까지 걸리게 되어 

숫제 자살하고 말겠다는 심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창작의욕이 강하여 다음 심포니의 스케치를 계속 했으며 제1번 제 3번과 함께 이 제8의 개작을 하기 시작.

 

1890년에는 개작을 종결했다. 2악장 스케르쪼의 트리오는 새로 고쳐졌고 제 1악장은 한층 [죽음의 시간]이 강조 되었다고 한다,.

초연은 189212 18일 빈에서 리히터의 지휘로 성공했으나 유명한 음악 평론가 한슬릭이나 브람스파 들에게서는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리코딩으로는 푸르트벵글러 웅대한 스케일과 드높은 도취와 정열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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