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중 어제 오늘 이슈가 되는 부분이죠.
이상규 당선자 경기 동부의 맴버이고 이정희쪽 라인의 핵심인물 중 하나이죠.
종북이라고 색깔논쟁을 하지 말자며 북한의 3대 세습, 인권문제, 핵문제에 대해 답변을 유보합니다. 그 옆에서 토론하던 대표적인 진보 논객인 진중권씨가 이야기 하죠. "국회의원이라면 적어도 국민에게 자기의 이념과 정책을 뚜렸하게 밝혀야 한다." 고 말 합니다. 양심의 자유는 개인일때 통용이 되는 것이지 공직에 나올때는 뽑아준 유권자를 대변하는 것이가 때문에 자신의 정책과 이념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을 해도 어물쩍 넘어갑니다. 여기서 말씀 잘하시는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도 뭐 개인의 양심의 자유이기에 서로 틀리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헌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라면 중요한 문제라는 거죠.
이번 통진당 사태에 대해 토마님만 한번 지적하셨고 다른 어떤 분들도 열심히 글을 올려주시는 분은 없더군요. 아마 새누리당 이었다면 많은 글들이 올라왔겠지요. 아프리카님이 저에게 종북이 뭐냐고 물으셨지요. 이런 사람들이 종북이고 아직도 대한민국에 활게를 치고 있는 중입니다.
종북이라고 하면 색깔논쟁으로 법원의 정상적인 영장을 받아 압수수색하는 것도 무력으로 막아내고 부정을 해도 100% 부정이 아니니 괜찮다고 하고 증거없애기는 선수고 선거때 국민을 찾다가 그 난리에는 국민보다 당심이 우선이라고 하고 북한 인권, 세습, 핵 문제에 대해는 내제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하거나 답변하지 않고...
저런것이 진보라면 대한민국의 진보는 죽은 것 입니다. 책속의 진보주의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한민국 진보는 없기에...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CzmrxVrpt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