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으로 Grassy Lake와 캔모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Lady Madonald 정상에 있는 찻집 윗층에서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캔모어의 가장 인기있는 등산코스중 하나인 Lady Madonald는 왕복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직높이로 1천미터 이상 올라가야 하고 경사도 제법 가파른 곳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는 것을 보고는 왜 여기에 찾집을 만들려고 구상하고 준비했는지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당일날은 정상까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다녀왔는데 다음날부터 이틀동안 다리가 아파서 좀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아픈만큼 가치있는 한번쯤은 가볼만한 등산로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