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0월 우연히 알게 된,
그야말로 쟁쟁한 분들이 포진 해 있는
신문사 인터넷 게시판에 겁(?)도 없이
알량하게 몇곡 알고 있는 올드 팝을 포스팅하며
닿을 수 없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죽을 때 까지 채워도 모자랄 만큼 부족한 게 많은 사람입니다.
19XX년 9월22일 제 돌사진입니다~
언젠가 ‘토마’님께서 저의 실물이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이 모습으로 미루어 짐작 해 주시기를...쿄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길 모퉁이 까페에
막 들어 섰을 때 나오던 이 노래의 첫소절을 듣고
숨이 멎는 것 같았던 젊은 날의 기억을 되돌아 보며
오늘,
Tom Jones의 ‘Till’을 ‘my favorite song’으로 선곡했습니다.
* 노래 중간 화면에 Banff ‘Peyto lake’가 잠시 등장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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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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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 - Tom Jones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moon deserts the sky,
Till all the seas run dry
Till then I’ll worship you
Till the tropic sun grows cold,
Till this young world grows old
My darling, I’ll adore you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rivers flow up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Till then I’m yours be 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