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보 차원에서
보우강에도 고기가 있습니다. 가끔 낚시해서 몇마리 잡아 오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요.포인트가 다운타운 쪽이 아닌 18번 ST과 Glenmore TR 쪽의 브리지 쪽에서 많이 잡히는거 같구요 또 아주 남쪽으로 시 경계쪽 deerfoot TR 브리지 밑에서도 낚시를 많이 합니다. Carsland라는 곳의 수로로도 낚시를 많이들 가더군요. 고기가 많다구...한국처럼 찌낚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낚시라고 하나 그렇게 해야 하구요(영화에서 보면 물속에 들어가서 릴 던지는 그런거) 아니면 배 타구 하는 낚시를 해야 합니다. 아 겨울에는 얼음낚시도 많이들 하더군요. 여기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도 있구요. 그럼.
낚시줄을 휘두르면서 하는 걸 플라이 낚시라고 해요.
반짝이는 금속 미끼를 사용해서 던지고 감고를 반복하는건 루어 낚시라고 하고
바람 없는 날 잔잔한 물위에서는 한국서 많이 하는 찌 낚시가 있어요.
보통 흐르는 냇물이나 강에서는 플라이 낚시를 많이 합니다.
좀 호전적이고 적극적인 낚시 방법이지요. 남성이 강하면 플라이를 선호 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여럿이 같이 낚시 다니면 잡담도 하면서 좋을것 같아요. 서로 자기가 아는 장소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면서도 이곳 낚시방법이나 포인트 미끼선별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잘 아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설지가 미지수군요
암튼 좋아하는 사람끼리 동호회 만드는거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사람들도 늘어나고 무언가 되어가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