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8대 대통령 재외국인 부재자 투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순회영사 업무때 신청을 받는 다고 하니 너무나 반갑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건의를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리 이렇게 계획해 주시니 감사 하네요.
그러나, 지난번 순회영사 업무때 과도한 대기 시간으로 인해 많이 지쳤던 경험이 있어, 염려 스러운 마음에 미리 건의 드리고자 합니다.
부재자투표 신청을 할 수 있는 라인을 따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네요.
타 업무와 섞여서 처리가 된다면 하루종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고, 아침 일찍 가서 대기순서표를 발급받고 기다렸다가 하는 번거로움 없이 투표관련 해서는 따로 창구를 개설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인원이 편리하게 신청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미리 사전에 자세한 공지를 부탁 드립니다.
직접 영사관에서 신청하는 것이 아니므로, 필요 서류와 절차, 행여나 신청 서류가 벤쿠버 영사관으로 넘어 갔다가 다시 UPS로 받는 번거로움이 있는 지...
기타 자세한 것까지 공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바쁘신것은 알겠으나, 순회업무 뿐만 아니라, 부재자 투표신청도 받는 만큼,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2일은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19일 캘거리 20일 에드먼튼,. 많이 바쁘신데요.
작년에 경험해 봤을때도,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하루가 부족해 보이더군요. 영사관입장에서도 밤 늦게까지 계속 창구를 오픈하고 잇어야 하는 것 같구요ㅗ.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인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여건을 배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PS. 설마 신청은 캘거리에서도 받으셨으나, 투표는 직접 벤쿠버 영사관 까지 가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캘거리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는 장소를 개설해 주셨으면 하네요.
그럼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