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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취업 희망자 모집 후 거액 수수료 떼먹고 잠적
최근 몇 년간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알버타주 등의 오일샌드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용접사 구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취업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청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고수입 및 영주권 취득 보장을 미끼로 용접사 취업 알선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 자취를 감추는 취업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무허가 한인 취업 브로커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모 씨 등 6명은 취업 브로커가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 등을 보고 캐나다 내 용접사 취업을 위해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각각 1만 캐나다 달러, 또는 1천5백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캐나다 내 공인자격증이 없는 무허가 취업 브로커로 인해 정작 취업은 하지 못한 채 송금한 돈만 고스란히 날리는 처지가 됐다.
문제는 이같은 캐나다 용접사 취업 알선 사기광고가 현재도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여러 건 게재돼 있어 유사한 피해사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는 점이다.
취업 희망자들로서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 있는 내용만으로 사기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밴쿠버 이상훈 경찰영사는 “취업 알선업체나 대표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확인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거액을 요구할 경우 취업 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캐나다 내 취업 알선 등의 업무는 캐나다 변호사 또는 정부 공인 CCIC(Certified Canadian Immigration Consultant) 유자격자만이 할 수 있으며, 알버타주 직업알선법(Alberta Fair Trading Act.Section 9) 상 취업 에이전트는 취업 희망자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일체의 수수료나 보상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알버타주 등의 오일샌드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용접사 구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취업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청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고수입 및 영주권 취득 보장을 미끼로 용접사 취업 알선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 자취를 감추는 취업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무허가 한인 취업 브로커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모 씨 등 6명은 취업 브로커가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 등을 보고 캐나다 내 용접사 취업을 위해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각각 1만 캐나다 달러, 또는 1천5백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캐나다 내 공인자격증이 없는 무허가 취업 브로커로 인해 정작 취업은 하지 못한 채 송금한 돈만 고스란히 날리는 처지가 됐다.
문제는 이같은 캐나다 용접사 취업 알선 사기광고가 현재도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여러 건 게재돼 있어 유사한 피해사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는 점이다.
취업 희망자들로서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 있는 내용만으로 사기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밴쿠버 이상훈 경찰영사는 “취업 알선업체나 대표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확인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거액을 요구할 경우 취업 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캐나다 내 취업 알선 등의 업무는 캐나다 변호사 또는 정부 공인 CCIC(Certified Canadian Immigration Consultant) 유자격자만이 할 수 있으며, 알버타주 직업알선법(Alberta Fair Trading Act.Section 9) 상 취업 에이전트는 취업 희망자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일체의 수수료나 보상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