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지어면서 한인동포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모두 소원 성취 이루시기를 바람니다.
우리는 모두 이곳에 잘 살아 보고자 이민을 왔습니다. 캐나다 정부 당국과 여러 비영리 단체에서는 이민자들이 이곳에 잘 "Settlement"되고 "Integration" 되도록 많은 정책을 수행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민자가 "Settlement"와 "Integration"을 잘 이행하는 이민자인지 저 나름되로 묵상하여 보았습니다.
Settlement 잘 하는 이민자: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혹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 본인과 가족과 사회의 발전에 보답하고져 노력하는 이민자들.
Integration 잘 하는 이민자: 동포사회 단체나 캐나다 사회의 비 영리 단체에 기부금을 형편되로 많이 내시고 세금 감면을 잘 받으시며 살아가는 이민자. 알버타에서는 Charitable Organization에 기부금을 내면 많은 세금 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캘거리한인장학재단에 $1,000 기부금 내시면 기부자 본인에게는 $500의 세금 감면이 있고 장학재단은 기부금에 대한 알버타 정부로 부터 Matching grant를 추가로 받습니다. 2008-2011년 까지는 기부금 $10,000 까지는 90%의 Community Spirit Donation Grant를 지급 받았고 2012년도에는 65%의 Grant를 지급 받았습니다. $1,000을 Donation하므로서 동포사회에 발생하는 금액은 $2,400 (2008년- 2011년사이) 혹은 $2,150 (2012년)이였습니다. 이곳은 기부문화가 잘 발전되여 있고 또한 복지 혜택이 참 잘된 나라 입니다.
밴쿠버 한인회장 하시던 오 여사님은 밴쿠버 한인쎈트 건립을 위하여 평생 모우신 큰 자산 거금 $100만불을 기부하셨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하고 큰 존경심과 뭉클한 동포애를 느끼게하는 쾌거를 보았습니다. 기부는 자산이 많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 형편되로 기부하시고 기부 문화를 발전 시켜 나갈 때에 우리 이민자들이 캐나다 사회에 잘 "Integration"되는 이민자가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기원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