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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해장국집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6128 작성일 2013-01-12 16:04 조회수 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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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집이 영업을 시작한 그 해에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일본이 노구교사건을 일으켜 중일전쟁이 발발했다.

중국 국민당과 공산당이 제 2 차 국공합작을 시작했다.

전 미국군 합참의장 콜린 파월과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이 함께 태어났다.

종교 연구가 탁명환과 지옥과 천국 여행을 했다는 목사 신성종이 함께 태어났다.

미국의 영화 배우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과 안소니 홉킨스와 더스틴 호프먼이 태어났다.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신성일이 태어났다.

이 해 6 월에는 동북항일연군 소속 김일성이 보천보에서 일본군을 몰아내고 마을을 점령했다. 같은 해 박정희가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사범학교를 졸업하던 그 해 첫 딸을 순산했다.    

그러니까 박정희의 장녀 박재옥이 강보에 싸여 첫울음을 터뜨리던 바로 그 해 1937 ,

이 해장국집은 청진동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이다. 올해로 76 년 째다.

해장국 가격은 8000 원이다. '특'은 10000 원이다.  

이 집 해장국 맛은 딱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첫째, 깊다. 둘째, 질리지 않는다. 한국방문 필수 코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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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년 경 서울 세종로 모습이다. 1964 년 경이라고 짐작하는 이유는 1961 년 만들어진 영화 마부’’라든가 표류도같은 곳에 나오는 소형 승합차와 1964 년 경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대형버스가 함께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는 착공한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 해에는 신성일과 엄앵란 주연의 영화 동백아가씨가 상영됐다. 이 영화 주제가가 그 유명한 동백아가씨다. 신인가수 이미자가 불렀다.  

대한민국, 따지고 보면 썩 눈부시게 잘사는 나라라고 보긴 어렵지만 저 때와 비교하면 용 된거 틀림없다. 빈곤의 수렁에서 기적적으로 빠져나와 대기권을 돌파해서 궤도로 솟아오르게 한 두 동력은 교육과 승부근성일 것이다. 1987 년 이후 독재와 부패를 극복할 제도적 문화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 성공의 강력한 추진제 역할을 했다. 민주화 이후 25 년 간 이루어진 정신세계의 문화혁명적 변화가 없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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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광화문 아저씨 광고전략 잘못 잡았다. 미국식 In God We Trust 의 결과가 Fiscal Cliff 였다는 거, 저 아저씨는 아직 모르시는 모양이다. 하나님 믿고 흥청망청하다 거덜난 나라가 미국이다. 차리리 In Money We Trust 라고 했으면 좀 더 현실적으로 겸손해 진 나머지 저 꼴이 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미국동포 여러분에게는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언제 어떤 모습으로 붕괴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미국은 놀랍게도 남코리아 평택기지에서 시행하기로 했던 The Tour Normalization Plan 마저 중단할 모양이다. The Tour Normalization Plan 이란 주한미국군 병력의 절반이 가족동반해서 평택기지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계획이었는데, 미국 연방상하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것이다. 지금 그런데 쓸 돈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돈이 없다 !!! 빚에 깔려 압사할 운명을 지닌 개살구다.

세계각국은 지금 형편이 매우 여의치 않은 미국이 조만간 맞게 될 급변사태에 대비하여 작전계획 5029 를 수립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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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내가 저 해장국집에 갈 수 있을까?

이상하다. 대한민국에 전혀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갑자기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공포영화 '환생' 의 주인공 스기우라 나기사가 과거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저주의 간코 호텔에 가고 싶지 않아했던 장면이 생각났다  

이런 생각을 해 봤다.

박근혜 당선인은 임기 중 가장 중요하게 완수해야 할 사명이 무엇이라고 여길까?

그건 두 말할 것도 없이 아버지 박정희의 명예를 완전히 회복시키고 國父 의 반열에 올려 놓는 일이라고 여길 것이다. 박씨 부녀 가업의 성공이야말로 그의 지상과제라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는 그것 이상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만한 위인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낙선은 신경썼을지 몰라도 당선 이후 비난 따위를 두려워할 사람이 아니다. 그가 고집이 세다고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가 여론을 무시하는 이유는 고집이 세기 때문이 아니라, 국민의 비난이란 곧 천박한 오합지졸들의 아우성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여왕근성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의 독선적이고도 차가운 DNA 를 그대로 이어 받은 듯 하다.

그의 주변에는 조만간 사상전쟁을 대리수행할 철저한 이념형 인간들이 포진해서 끊임없이 국민의 비위를 뒤짚어 놓는 역사왜곡과 가치조작 책동을 거듭할 것이다. 그들이 노리는 첫번째 공략목표는 말할 것도 없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다. 그들이 노리는 첫번째 사상개조대상은 기성세대가 아니라 청소년들이다.  

그들의 목표는 차기 총선이나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과 같은 단기적이고 정치적인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박정희 가문을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만든 불세출의 名家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다. 보수화고 뭐고 이거 하나면 모든 게임 끝이다.

 앞으로 5 년 간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피튀기는 역사전쟁으로 온 나라가 초토화되는 사태가 도래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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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3-01-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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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몇몇 사람들 보니까 정말 장난아닌분들 앉혀놓으셨던데요? (그 정도에 약간은 놀랬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앞으로 오년간 어떤 무지막지한 일이 생겨도 무덤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이미 set해 놓았습니다. 남아있는 주말 잘 보내셔요.

clipboard  |  2013-01-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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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하우스에 가서 밥먹고 들어왔습니다. 불갈비가 먹을만 하네요. 대구탕은 그저 그래요.

옛날엔 한국 갈 때마다 신이 났었고, 이명박 때는 무덤덤했는데 이젠 정말 가기가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다고 안 갈 수야 없지요. 그게 그래도 태어난 나라 아닙니까? 가긴 갈 겁니다.

philby  |  2013-01-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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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우상화 작업을 위한 역사왜곡이 가장 우려되는 것이지요. 남쪽 우상 박정희, 북쪽 우상 김일성.

philby  |  2013-01-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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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기 전의 시민회관 모습에서 옛 기억이 모락 모락 피어 오릅니다.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 버스들이 우회전 하려는 사거리, 거기 국제극장? 국제극장 맞지요? 국제극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닥터 지바고 본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그 자리에 대형빌딩이 섰고 아시아나 항공이 그 건물에 있고... 그 근처에 무슨 면세점도 있는데... 시민회관(현재 세종문화회관) 옆으로 해서 내자동 가는 길에 종교 다리... 다리에 걸터 앉아 담배 피우다 꽁초는 개천으로 휙 버리고.

청진동 해장국 동네는 직장 다닐 때 쫄병시절 월급날이면 고스톱 패거리들 모여서 회사 숙직실에서 고스톱 판을 벌리곤 했는데 새벽에 우르르 청진동으로 몰려가 해장국 한그릇씩 때리고 목욕탕 들러 잠깐 목욕하고 살짝 눈 붙인 후 다시 회사 출근...

사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clipboard  |  2013-0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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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에서 불이 난 해는 아마 1972 년 같군요. 가수 하춘화가 부상을 입었지요. 국제극장은 광화문 네거리 NW 사이드에 있었습니다. 언제 개관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 극장에서 본 영화를 나열해보자면, 메리포핀스, 7 인의 신부, 포세이돈 어드밴처, 엑소시스트 등등이 생각나고 마지막으로 저 극장에서 본 영화는 지옥의 묵시록이었지요. 지옥의 묵시록은 미국에서 1979 년에 개봉했지만 박정희-전두환 정부가 모두 수입을 못하게 하는 바람에 1988 년에야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philby  |  2013-01-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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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기 전 시민회관 옆에는 시민상회라는 가게가 있었고 그 옆에는 시민화원이라는 꽃집도 있었는데 시민상회가 친구네 집에서 하던 가게인데 국제극장에서 하던 닥터 지바고 보러 갈 때 시민상회에서 청자담배 사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청자가 무지하게 비싼 담배라 여자랑 데이트 할 때나 사고 보통 필터 없는 새마을을 피우는데 그때는 마침 친구가 가게 보고 있다 여자애가 가게 밖에서 기다리는 걸 보더니 청자를 주면서 "야 그냥 가"...

그때 그 친구들은 지금 다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지... 좋았던 추억을 더듬게 해준 클립보드님은 복 많이 받을겁니다. ㅎㅎ

clipboard  |  2013-01-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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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담배를 안 피우지만 1976 년부터 2003 년까지 26 년 간 담배를 피웠습니다. 1976 년 부터 1980 년까지는 친구들하고 주로 학교 화장실에서만 피웠는데 처음 피운 담배가 파란색 포장지의 은하수 였지요. 청자는 보기만 했지 피운 기억이 거의 없구요. 거북선-선-솔-88 라이트까지 피우고 캐나다로 건너와서 그 다음에는 한국에 무슨 담배가 나왔는지 모릅니다.

전 10 년 전 담배를 딱 한 번에 끊었습니다. 술은 원래부터 좋아하지도 않고 즐기는 편도 아닙니다.

clipboard  |  2013-0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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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화재 이야기를 하시니까 그 1 년 전에 일어났던 대연각호탤 화재사건이 떠 오르는군요.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TV 로 생중계되는 장면을 봤기 때문에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는 사건입니다. 헐리우드 영화 타워링의 제작모티브가 될만큼 대형화재사건 이었는데, 창문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결국 뛰어내린 대만공사 모습도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하니 공사가 멀쩡한 공관놔두고 왜 크리스마스날 시내호텔에 투숙을 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한 번 찾아봐야 겠어요.

토마  |  2013-01-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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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각호텔에서 담요를 두르고 창문에 있던 그분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클립보드님의 연대가 맞다면 제가 6살때인데 생각나는거보면 당시 어린맘에 충격이 컸나보네요. 신기한건 저는 그분이 중국집 사장으로 여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philby  |  2013-0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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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국공사 성이 여(余)씨지요. 창문에서 구조 기다리던 사진이 생각나는데 그 사람은 살았을거에요. 만만띠, 대인, 대륙적 기질등등 온갖 찬사가 쏟아졌던게 생각나는데...

philby  |  2013-01-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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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국공사 말고 호텔에 정부 고관이 투숙하지 않았나요? 그런 기억이 얼핏 나는데... 혹시 기억하는지요?

clipboard  |  2013-01-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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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대연각호텔 화재를 1970 년 12 월 25 일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1971 년 이라고 나오니 그 해가 맞을 겁니다. 1971 년 크리스마스라면 만 아홉살이었군요.
만 여섯 살 때는 1 21 사태를 눈 앞에서 목격했지요. 조명탄과 총소리가 아직도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 그 때 순직한 종로경찰서장은 코리아전쟁 때 북코리아군에 의해 체포, 납북된 제 숙부님과 인연(경찰공무원) 때문에 당시 안국동에 있던 우리 집과도 교분이 있었습니다.

clipboard  |  2013-01-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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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날 저 호텔에 투숙한 정부 고관들 이야기는 저때는 당연히 몰랐고, 한참 후에 김형욱 회고록에서 당시 대연각 호텔에 여자와 함께 투숙했다가 재수없이 불이 나는 바람에 신원이 탄로나고 개망신을 당한 인간들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회고록에서도 구체적인 이름은 거론 안 된 걸로 기억합니다.

philby  |  2013-01-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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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1.21 때는 스케이트 타고 있었어요. 그날 밤에 김신조 잡혀서 포승줄에 묶인채 기자회견장에 나온 걸 TV에서 중계했는데 그 때 방첩대장이 윤필용이었지요. "너 여기 왜 왔어?" 하니까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다"고 말하던게 생각나고...

우리 친구가 자하문에 살았었는데 그집 가려면 종로에서는 59번, 60번 마장동에서 출발하는 버스, 서울역에서는 원효로-세검정 가는 135번 타고 친구집엘 가곤 했는데 청운동 언덕배기에 최규식(?)서장 동상이 서 있지요. 그 양반 이름이 최규식 맞을거에요.

1.21 며칠 전에 지금은 호주 사는 형이 말년 휴가 나왔다 돌아가면서 다음 달이면 제대한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복무기간이 6개월 연장되어 김신조 때문에 개피 본 사람 중에 한명이 되었지요.

clipboard  |  2013-0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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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방첩대장은 윤필용이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방첩대를 확대 개편해 보안사령부를 창설했을 겁니다. 초대 보안사령관은 아마 김재규 였을 겁니다. 간첩사범을 조사하는 서빙고분실은 김재규가 직접 기획해서 건설했는데 몇 년 뒤 자기가 그 건물에서 고문을 당하는 수모를 겪지요.

암튼 1.21 당시 국방장관은 김성은 이었는데 박정희에게 지금 당장 명령만 내리시면 평양으로 처 들어가 주석궁을 폭파하고 김일성의 목을 따 오겠다고 큰 소리를 쳤다가 중정부장으로부터 된통 야단을 맞기도 하지요.

종로경찰서장 이름은 최규식 맞습니다. 보통 최규식 경무관이라고 불렀는데 경무관은 순직 후 추서된 계급이고 원래 계급은 총경입니다. 당시 서을 시내 경찰서장은 총경 계급으로 보임됐습니다.

동상은 몰랐는데 청운동에 있군요. 올 가을에 한 번 가 봐야 겠습니다.
청운동 하니까 청운국민학교가 떠 오르는군요. 근혜양은 장충국민학교를 다니다가 집이 청와대로 이사하고나서 청운국민학교로 전학을 했지요.
대통령이 되기전에 동생들과도 진심으로 화해하고 특히 이복언니에게도 잘 해야하겠습니다. (생존해 있나요?)

인수위 꾸린 꼬라지를 보니까 내부연결이 없고 자기와 직선으로만 통하게 만들어 놔 모든 권력이 지기 혼자에게 집중되도록 해 놓았던데 영락없는 자기 아버지 스타일입니다. 마치 육사 11 기와 8 기를 분리시켜 상호견제하게 하면서 자기 권역을 보위한 박정희의 통치술수를 보는 것 같군요.

philby  |  2013-0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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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장관은 타군출신(해병대)으로 국방장관을 했지요. 대개 육군출신이 하는데... 장관 때 기억보다는 전작권 반대 행사에 노구를 이끌고 나왔던게 생각 나는데요. 이복언니 박재옥은 아직 살아 있을걸요, 남편이 한병기 아네요. 캐나다 대사 지냈던...

clipboard  |  2013-01-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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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병기 맞습니다. 내내 해외로만 돌았지요. 박재옥은 유부남 신분으로 자기 어머니를 버리고 처녀장가를 다시 간 자기 아버지를 저주했지만 새엄마 육영수를 싫어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건 아마도 육영수가 성격이 무던하여 불과 열 한 살 차이 밖에 안 나는 전처 딸에게 그다지 야박하게는 굴지 않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육영수는 1926 년 생이고 박재옥은 1937 년 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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