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석가님 공자님 / 민초 로키산 정상에 숨어있는 호수 오미호의 아름다움은 노래한다 나 보다 더 순수한 자연미를 가진자 없다 한다 그런데 겨울 함박눈이 호수를 덮었다 인류의 三大 聖賢들이 눈이여 없어지라고 고함을 치며 기도를 하지만 기도소리 들으며 눈은 계속 와 쌓인다 이 때 바람이 말을 한다 예수님도 석가님도 공자님도 자연스럽게 덮힌 인터냇의 악풀을 없에지 못한다고 그래서 사탄의 세상이라는 한탄을 하며 예수 석가 공자도 방랑길을 떠났다 사파세상 써커스를하는 절묘한 낙원 사람냄새 풍기는 지지고 볶는 생선튀김의 후라이판 속 잡탕밥이 참맛나는 밥맛이라며 예수 석가 공자가 허공에서 울고있다 떠나간 옛 연인의 눈동자의 악풀은 행복했다 불행했다 레미제라불의 쟝발장의 생애를 하늘 나라 별들 속에서 음미를 한다 주 : 인터냇 악풀이 근절되는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가 형성되기를 빌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