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어떤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들을 해야만해서 그 사람이 힘들게 그런일을 할 때 주로 쓰는 말이지요.
밑에 “글이란…” 뭐 이렇게 해서 하나 썼었는데, 어떤분은 하나 아는걸 가지고 거짓말로 써도 그럴 듯하게 쓰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열심히 인용을 하고 하는데, 읽다보면 참 힘들게도 글을 쓰는데 뭔 말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저는 이래 생각을 하지요. 학생들이 대학가려고 공부를 하는데 모두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은 책을 펴놓고 있습니다. 이런거는 하는수 없어서라도 해야만 한다고 표현을 합니다. 이외에도 직업이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능력이 안되어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기 때문인데, 이 경우는 일하는 곳에서 채용을 할 때 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보통 뽑지를 않거나 능력에 맞는 일을 하도록 부서및 업무를 조정을 해줍니다만 능력도 안되면서 특정일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대체로 한국식 표현으로 “빽”으로 취직을 한 사람이지요. 그런사람 인사부서에서 자르지도 못하게 골치 꽤나 썩히는 사람이지요.
아프리카님이나 클립보드님의 경우는 뭐 억지스런 느낌의 글은 전혀 없고 인용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 (요 부분은 제가 무식해서 아는게 없어서 인용하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하지요. 클립님께서 어쩌다 튀게 쓰는 표현에서 조금은 오버다 하는 느낌은 있었지만요.
필비님이시던가요? “저는 그부분은 아는게 없어서 뭔말도 못하겠다고…” 저도 그래서 제가 아는 것만 쓰기 때문에 시간도 빼앗기지 않습니다. 아는게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직업이기에 억지로 하는 그런류의 글들은 보면 어딘가 티가 납니다. 아니면, 원래 능력이 안되던지요. 능력이 안되는데 자랑하려고 남 이야기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거의(요 표현도 혹시나 제가 실수할까봐 첨가합니다) 없지요.
논리요? ㅎㅎㅎ 그런말은 군대에 있을 때처럼 무식한 고참이 뭐라할때 분위기 띠워주는 말입니다. 아는 사람앞에서 그런 소리하면 그런말은 욕이지요… 팀장인지 팀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분들도 주로 빽과 관련된 분일 듯 싶군요.
안스러운 일, 우리 꼭해야되는거 아니면 하지맙시다. 옆에서 보기에도 조금 민망합니다.
그리고, "바보랑 논쟁하는거는" 이란 표현을 쓰신분이 "호수가님"하고 제목으로 글을 빼서 따로 뭐라하셨는데 호수가님께서 요사이 영어공부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기분 나쁘시지는 안으셨는지 조금은 걱정도 되는군요. 그런 무례한 표현을 함부로 쓰는것도 온라인상의 예의에서 많이 벗어나는데 말니지요.
딴 이야기이지만, 저도 이젠 늙어가나봐요.
밑에 “동백아가씨” 이 노래 이미자씨가 60년대 후반에 월남에 가서 파병군 위로때 부른 노래지요. 그 때 장병들 다같이 눈물 흘리고 닦으면서 부르던 영상을 보았었는데,,, 그렇다고 그분들 세대는 아닙니다만서도…
신세대 가수가 부르는 것보다는 그래도 옛날 그 가수가 부르던 노래가 더 정이 가는군요. 밑에 노래 듣고, 다시 이미자씨 노래를 바로 들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