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에서의 다양성은 환경에 적응하는 종의 진화에 도움이 되듯이 여러사람들의 서로 상이한 사고와 의견에 대한 다양성도 정반합을 이루며 발전하는 이념의 진화에 도움이 되리라고 추정은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준거집단을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긍정적인 비판함을 통해 발전지향적인 모습을 지나쳐서 심히 부정하고 폄하하는 듯한 글들을 대할때마다 만감이 교차하게 됩니다. 더하여 예의와 매너와 배려는 그리 느껴지지 않기에 참으로...
이러한 작금의 여러 상황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서 미래를 생각하여보니 장차 통일한국의 모습은 어떠할까 개인적으로 심히 궁금하여 졌습니다. 남코리아, 남조선, 사우스조선, 사우스한인지 정체성을 상실한 대한민국과 그 반대쪽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집합.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현재에서 미래는 잉태되어 창조됩니다. 미래 통일한국은 이미 잉태되었고 지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과정은 준거집단과 비준거집단 간의 치열한 이념과 논리의 연속이 될것입니다. 이 산고의 과정이 페어플레이가 되어 대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