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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전쟁 전야에 반미로 돌아선 조선일보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6179 작성일 2013-02-04 21:58 조회수 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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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 어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무슨 국제교류센터의 대표이사까지 맡아 분주하게 사는 지인으로부터 이런 댓글 메시지를 받았다.

초연한건지 무지한건지 아니면 포기한 건지……” 

요즘 남코리아 사회 분위기를 두고 한심하다는 듯이 내뱉은 말이다.  

그분의 말차럼 남코리아의 아무 생각없는 사회 분위기도 한심하지만, 싸르니아가 더욱 한심해 하는 것은 제 1 차 북핵위기를 능가하는 전쟁발발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이 위중한 시기에 해외동포들의 이야기마당에 끼어들어 댓글시비나 하고 있는 국가정보원 캐나다 파견 여직원들이다.

비상시국이나만큼 지금 당장 본원으로 복귀하여 근무자 정위치하기 바란다.

각설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리아반도 정세는 시시각각 극도로 엄중해지고 있다. 알려진대로 북측의 제 3 차 핵실험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는데 전문가들은 고농축 우라늄탄 또는 핵융합기술을 이용한 핵분열탄 ((fusion-boosted fission bomb) 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3 차 실험이 성공하면 북은 명실상부한 핵전력을 보유한 국가로서 미국에 대해 완벽한 전쟁억지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극도의 초조감을 보이는 이유는 자명하다. 현재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방어망 기술로는 북코리아에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외기권에서 격파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시속 2 만 8 천 킬로미터 이상으로 날아오는 외기권 비행 미사일의 궤도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요격미사일로 격파시킨다는 것은 공상과학소설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은 그 미치광이 같은 영화배우출신 대통령때부터 시작하여 이 말도되지 않는 공상소설에 매달려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쏟아붓다가 죽도밥도 만들지 못한채 조만간 길거리에 나앉을지도 모르는 알거지 신세가 되고 말았다.  

만일 북의 3 차 핵실험이 성공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아마도 빠른 시간안에 수백킬로그램 무게의 경량화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들이 미국 본토에 위치한 타격목표들을 겨냥하여 발사대에 거치될 것이다. 미국 국방장관 내정자로서 요란한 청문회 평지풍파를 일으킨 척 헤이글이 정확하게 폭로한 것 처럼 북코리아는 사실상의 핵강국 (real nuclear power)으로서 미국의 가장 강력하고도 현실적인 위협국가가 되었다.

이 순간에도 전 세계의 전쟁전문가들과 전쟁전문 저널리스트들은 북미 양국의 군통수계통에서 벌어지는 일거수일투족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판단자료를 수집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그들이 온 신경을 집중하여 관찰하고 있는 분야는 두 가지다.

첫째는 위에서 언급한 북미양국 수뇌부의 마인드를 읽어내 과연 어느 시점에 어떤 조건으로 북미간 종전합의가 이루어 질 것인가를 예측해 내는 것이고, 둘째는 세기의 숙적 북미간 대격돌이 자칫 삐끗하여 물리적 충돌로 확산되었을 때 실제로 이 세기의 전쟁을 수행하게 될 두 군 부대의 전력, 즉 미국의 전략사령부(Strategic Command)와 북코리아의 전략로케트군사령부의 전력을 탐지하는 일이다.

일단 북미간에 전쟁이 발발한다고 가정하면 그것은 다름아닌 미국군 전략사령부와 북코리아군 전략로케트군 사령부간의 격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두 나라 모두 공격할 능력만 있지 방어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두 나라 중 한 나라가 공격능력과 완벽한 방어 능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면 당연히 승리는 그 두 가지를 모두 보유한 나라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다.

미국군 전략사령부는 과연 북코리아군 전략로케트사령부의 탄도미사일들이 미국 본토에 도달하기전에 격파할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가?

그 답변은 간단하다. “없다이다. 그 답변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미국 스스로가 내린 결론이다.

핵탄두를 탑재한 북코리아의 대륙간탄도미사일들이 발사대를 출발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전 세계의 이목은 미국군 전략사령부의 방어기재에 집중될 것이다. 북코리아 핵미사일들은 발사 30 여 분만에 약 1 만 여 킬로미터 떨어진 미국 동부 뉴욕상공을 비롯해 각 지역의 타격목표에 도달하게 되는데, 미국군 전략사령부는 적어도 발사 직후 20 분 안에 우주공간에서 맹렬한 속도로 날아오는 핵미사일들의 속도와 궤도를 계산하여 요격미사일을 대기권 바깥으로 발사해야 한다. 탄도미사일이 다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기 전에 이를 외기권에서 명중, 격파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군 미사일 방어국 (The Missile Defense Agency)이 그동안 실시한 실험을 기준으로 하면 외기권 요격성공률이 53 % 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이야기는 날아오는 적 미사일을 요격시킬 수 있는 확률이 53 퍼센트라는 소리가 아니라 요격미사일이 정상적으로 대기권을 벗어나 정해진 궤도로 비행할 수 있는 확률이 53 % 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적 미사일을 대기권 바깥에서 격파시킬 수 있는 실전요격확률은 얼마인가?

그런 확률은 아직 증명된 바 없다, 그런 실험이 성공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대기권 안에서 날아가는 순항미사일이 아닌 외기권에서 비행하는  초고속미사일에 다시 외기권 요격미사일을 발사하여 격파실험을 한 예는 2010 년 딱 한 번 있었는데 보기좋게 실패하여 엄청난 액수의 실험비만 공중에 날리고 대대적인 개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지난 1 28 일자 Bloomberg 통신 기사 ’Raytheon Warhead Completes Test Flight, Pentagon Says…’ 를 보면 오는 4 월부터 6 월 중 일정을 잡아 요격실험 (intercept test) 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미국군 미사일방어국이 이 긴박한 시기에 이토록 흐리멍텅한 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재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우주요격실험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마련하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의회에서는 주한미군 가족 체제비까지 삭감하려고 하는 판이니 실패확률이 거의 100 % 에 가까운 우주요격실험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선뜻 승인해 줄 리가 없다.

북미전쟁에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 바로 이런 부분인데, 흐리멍텅하기 짝이 없는 미국의 자세와 전 인민이 옥쇄할 벼랑끝각오로 전쟁에 임하고 있는 북코리아간의 현격한 정신전력 차이가 바로 이런 점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본토가 전쟁의 참화를 직접 겪을 수 있다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직면하여 미국 국민과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별로 많아 보이지 않는다. 북코리아는 이미 전세계가 비핵화되기 전에는 코리아반도 비핵화는 없다고 선언했다.

싸르니아는 lakeside 님을 비홋한 씨엔드림 보수논객들에게 숙제를 하나 내 드리고 싶다 (다시 말하지만 국정원 여직원들에게 주는 숙제 아니니까 끼어들지 말고 본원으로 복귀하기 바란다)

남코리아 보수의 싱크탱크 조선일보의 대표논객 김대중 씨가 오늘 매우 의미있는 칼럼을 하나 내 놓았다 

북의 핵실험 구경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4/2013020402453.html?gnb_opi_opi03

이 칼럼의 마지막 문단은 보수의 예의상 그냥 하는 소리니까 그게 결론일거라고 오해하지 말고 분문을 찬찬히 읽어보시면서 남코리아 보수 핵심의 의중이 무엇인가를 가늠해보시기 바란다.  

모든 것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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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3-02-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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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 미사일이란게 이론은 거창하고 그럴싸하게 들려도 그게 날아가는 총알을 총으로 맞추는겁니다. 실전에서 안해 봤으니 실제로는 어떨런지 알수 없지만.

그나 저나 또다시 전쟁 분위기인데...

clipboard  |  2013-02-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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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읿보 칼럼 재미있습니다. 상황을 매우 정확하게 읽고 있습니다. 과연 남코리아 보수의 대표언론 답군요.

북핵 인정할 수 밖에 없고 강대국만 핵 관리능력 있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 끝에 남코리아 역시 독자적 핵무장을 해서 균형을 통한 평화체제를 구축하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전 반대하지 않습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02-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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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여기 단문 댓글 달다가 사라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설마 국정원 여직원들은 아니겠죠? 여기 국정원에 우릴 신고한 \"선구자\"도 있으니까 이 게시판이 요시찰 게시판으로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

요즘 카멜레온처럼 조중동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동아일보 보니 4대강 삽질이 가져올 재앙을 걱정하고 있더군요. 동아일보가 종북주의 신문 아닐까요?

philby  |  2013-02-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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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은 여론을 이끄는 언론매체가 아니라 여론의 흐름을 알아채는데 귀신 같은 후각을 자랑하는 언론매체입니다. 4대강 문제점을 슬슬 흘리는게 쥐명박의 앞날을 예고하는 거지요.

남한 핵무장요? 능력있으면 하는거지요. 북한이 하는데 남한이라고 못할게 있나요? 남한 핵무장이 통일에 도움만 된다면 적극찬성입니다만 반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clipboard  |  2013-02-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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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안익태에 관한 글에 \'북한 비호\' 운운하는 댓글을 단 사례는 본문을 읽지 않고 헛댓글을 단 경우입니다. 일종의 업무태만같은데 이런 경우는 직무감점 요인이 되지 않울까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아마도 팀장에서 \"야 너는 앞으로 댓글달지말고 반대클릭이나 눌러!\" 하고 명령받았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국정원에 신고를 했다는 분은 혹시 pioneer 님 아닌가요? 건설현장에 찾아온 아들이 \"저 사람들은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데 아빠는 왜 사무실에서 놀아?\" 하고 물어보자 \"아빠는 학교다닐 때 공부 열심히해서 사무실에 있는 거란다\" 라고 답변했다는 놀라운 경험덤을 이야기 하셨던....... 오래 전 일이지만 또렷이 기억나네요.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02-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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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학교다닐 때 공부 열심히해서 사무실에 있는 거란다\"라는 부분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자기 자랑으로 국가적 정체성을 찾는 분 같구요. 이분 지금도 사무실에서 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옛날에 클립보드님께서 이휘소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기억나는군요. 한국에서 핵실험성공했다면 세계평화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들보다 그 성공을 축하하는 \"애국지사\"들이 여기에 우글거릴 것같아요.

우리가 조선의 핵실험 성공을 절대로 지지하는 것이 아닌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질 뿐인데 여기에 왜 종북주의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종북/친북이라는 말빼고는 할 말이 없는 사람들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앞으로 그 말빼고 자기 주장을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clipboard  |  2013-02-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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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이런 글에는 본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제목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호에 따라 편견과 이중잣대를 가질 수 있지만 문제는 그 편견이나 이중잣대가 보편적 원칙의 범위를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념적 보수라도 북미관계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종북이니 뭐니 하는 말들을 하지 않지요. 전후좌우 관계를 파악할 생각조차하지 않는 사람들이 물위에 지푸라기처럼 떠다니는 단편적인 정보를 움켜잡고 거기에 의지하여 멋대로 떠들고 편을 들고 하는 모습들은 한심하고도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

philby  |  2013-02-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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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으로 치닫는 현 상황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미국이 지금이라도 "평화협정"카드를 꺼내는 겁니다. 그럼 됩니다. 북한이 핵 개발에 몰두하는 이유가 미국의 위협과 불안이니까요.

북한 입장에서는 남북관계는 남북관계고 북미 관계는 북미관계입니다. 남북관계가 잘 풀려도 미국으로 부터 위협이 상존하는 한 핵 무장은 필연입니다.

clipboard  |  2013-02-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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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북미양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거 아닐까요? 미국은 북이 과연 우라늄농축기술이나 핵융합 기술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을 것이고, 북은 탄두 경량화 실험을 해야 하는데 그 구실를 찾다가 안보리결의가 나오자마자 얼씨구나 하고 일사천리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북미 평화협정의 대전제는 한미연합사 체제의 종식과 주한미군의 완전철수인데 여기에 북미간, 그리고 남북간 상호불가침조약이 체결되어야 할 것 입니다.

남코리아군 합참의장 정승조가 선제타격 운운 했는데 정신을 좀 차려야겠습니다. 선제타격은 그만두고 노크소리를 잘 못듣는 병사들을 위해 전방부대 내무반에 초인종을 하나씩 달아주어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정승조는 2010 년 12 월 21 일 당시 미국군 합참의장 마이클 멀린에게 실탄수까지 보고하며 연평부대 사격훈련을 통제하던 그 합참의장인데, 합참의장을 참 오래도 하네요.

clipboard  |  2013-02-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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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타격이란 원래 미국군의 전투수칙입니다.
그리고 제가 착각을 한 게 하나 있는데 정승조는 보복포격연습당시 합참의장이 아니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었습니다.

philby  |  2013-02-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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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조 말은 \"핵 공격 징후시\"라는 전제가 달려 있는데 북한이 남한 상대로 핵 공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보는데.

남한을 겨냥한 핵 개발이라면 돈 열나 들여가면서 장거리 미사일 개발할 필요가 없지요. 그 돈으로 인민들 이밥에 고기국 먹여야지.

그리고 설령 남한에 핵공격 한다 해도 바람이 남쪽으로만 부는게 아닙니다. 좁디 좁은 땅덩어리에 핵 공격하면 북한도 엄청난 핵 피해를 입을텐데.
가령 핵 공격이 성공해서 남한을 접수한다 해도 폐허 되어 핵 쓰레기장 된 땅덩어리 접수해서 뭘 할게 있다고.
그전에 본 반공 연속극 말대로 \"그러다가 아새끼들 수태 둑기디요\"

그러니까 정승조의 선제타격은 60만 대군의 기개를 보여주는 립 서비스 정도로 생각합니다. 글쎄... 혹 모르지요, 아직도 전작권은 미국이 갖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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