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토) 캘거리 한인산악회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래프팅을 즐겼습니다. 단체 생긴지 10년만에 첫 래프팅이었는데 이날 행사에는 총 14명의 회원들과 교민들이 참여하여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가졌죠
장소는 캘거리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거리의 Sundre 라는 마을에 있는 Outter Rafting이란 업체.. 레드디어 강을 따라 5시간동안 래프팅을 즐기는 풀 타임 코스였습니다.
래프팅 자체도 즐거웠지만 특히나 총 5대의 보트들끼리 서로 접근만 하면 버킷으로 물 대포를 쏘는 건 정말 신나고 즐거운 놀이중 하나였습니다. 7명씩 5대의 보트에 나누어 탄 총 35명의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하루를 즐기는 그런 날이었죠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위험해 보이지만 의외로 물이 깊지 않고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은 코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로서 신나고 짜릿한 래프팅을 즐기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죠.
상세한 래프팅 소개 기사는 CN드림 7월 26일자를 참조해 주세요.
길지 않은 캘거리 여름,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절실해 지는 여름입니다.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올 여름에는 신나고 짜릿한 래프팅을 즐겨보세요.